주 양육자가 아닌 할머니 할아버지..저는 주로 시댁에 사진를 보내드리는데 신생아부터 그랬지만 요즘은 야외에 주로 가니까 제딴에 귀여워 보낸 것에 지적사항이 많습니다
1.옷이 덥거나 추운가..(이거 아시죠 애가 옷을 벗어던지거나 생각보다 쌀쌀해지니까 하나더 입고나가거나)
2.모자가 지난번과 같은가..(안사주면서 ㅜㅜ)
3.놀이터에친구가없어 외로워하지 않는가(아직 협동놀이 못하곺시도때도없이 나가니까 친구가 없을때도 나가는데 ㅜ)
4.왜 키즈카페 안가는가(제가싫어합니다..비싸고 장난감을 그닥 안갖고놀아요
5.누구를 더 닮게 나왔는가 (이건 그냥 노답)
등등 많은데 제가 이제껏은 별말 없이
지내왔는데 사진 보내달라하시고 저렇게 하시니
자체검열하느라 보낼 사진이 별로 없어요 ㅋ
다른분들은 저럴때 어떤 요령이 있으신가요 ㅎㅎ은글슬쩍 한번 저도 되받아쳐보고 싶은데 좀 소심해서 걍 참고 있는데 오늘 익거 보다 너무 공감되어 올려봅니다
육아맘들 화이팅이요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