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수동 전략그룹이라는 곳에서 후보들의 표정변화를 근거로 감정흐름을 분석한 자료를 내놓고 있네요.
한 때 히트했던 미드 '라이 투 미' 비슷한 접근인 것 같은데... 읽다 보니 나름 재미 있어서 퍼와봅니다.
문후보의 경우 허를 찔린 모습들이 많았다는 분석입니다.
그리고 이보세요 시점에서 분노와 슬픔이 함께 올라갔다는 점...
홍후보는 분노가 주를 이루는 감정 표현. 역시 홍럼프?
안후보는 부인 이야기 나오면 공포가...
유후보는 슬픔이 주를 이루는 감정흐름이라고 하네요. 패배의 예감?
심후보는 차기내각구성에서 순수한 즐거움이 드러났다고 하는데, 자기가 내각을 구성할 일은 없을텐데 왜...
김칫국 드링킹?
얼마나 신뢰성을 가지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재미삼아 읽어보기는 좋을 것 같습니다.
자세한 해설은 출처링크 따라가시면 나옵니다. 이전 토론회 분석자료들도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