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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153291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Veronica
추천 : 3
조회수 : 178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4/27 01:03:16
17시간만에 신발을 벗을수있었다.
지쳐간다 몸도, 마음도.
침대에 홀로누워
내일은 혹시 찾아올지모를 희망에
말을걸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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