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새 진보분열 이런 이야기 나오는거 같은데 새누리의 극우적 색체 때문에 스펙트럼 착시가 생기는거 같습니다 따라서 보수의 스펙트럼이 원래보다 넓게 생각되고 진보의 스펙트럼이 원래보다 좁게 형성되어 스펙트럼 내에서 민주당은 진보의 한복판에 있는것 처럼 보이지만 원래 민주당은 중도개혁성향으로 중도에 가까운 느낌이죠 따라서 진보세력은 각기 다른 스펙트럼에 있지만 이런 시각때문에 분열되어 있는것 처럼 보이고 자유당이나 바른정당은 거의 비슷한 스펙트럼임에도 다른 노선을 추구하는 보수처럼 현혹될 뿐 입니다
이번 성소수자 발언에 대한 단체들의 반응도 여기에서 문제가 발생하는거 같습니다 물론 성소수자들 개개인은 성향이 갈릴 수 있으나 단체들은 굉장히 과감한진보? 정도로 과격한 성향을 가진 운동권 같은데 한마디로 자신들과 같은 생각을 안해서 난리치는 거죠
정의당과 생각이 다른것도 원래 성향상 많이 다른데 심상정이 문재인보다 살짝 과감하다 처럼 생각되고 자유당이나 바른당이나 똑같이 개소리 하는데도 다른 스펙트럼에서 저런소리가 나오니 보수 대부분은 저렇게 생각하나 보다 효과가 있는 듯 합니다
아무튼 문댚의 성향은 사안마다 다른데 그걸 일괄적으로 진보 입맛에 맞추려는게 마음에 안드네요 진보스펙트럼이 보수 이상으로 넓다는 생각을 안하고 자기들 입맛으로 상대를 재단해 평가하는 녹색당 노동당 이런 세력들은 그냥 돈과 권력을 얻고 싶어하는 권력없는 놈들이란 생각밖에 안드네요 얘네들이 권력얻으면 지금 자유당이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