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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기는 일기장에
게시물ID : sisa_91065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박터진그녀
추천 : 6
조회수 : 41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4/26 22:37:53
써야 하는데요.
오늘 하루종일 답답했어요. 
어제   토론 보면서   한숨이 나오고 . 그래도 마지막 발언과 
문후보님의 힘든 얼굴을 보며  그래도 잘한거야....힘드셨을꺼야.. 생각했어요. 
오후에 직장에서  문후보에게 벌어진 일을 보고  머리가 돌았나봅니다. 
지금도 완전히 이해가 안되고 화가 나지만 . 이게 정권 교체에 무슨 도움이 되겠나 싶어요. 
악다구니도 쓰고 욕설도 쓰고 ...그러나 이게 뭔 도움이 되겠나  반성이 되네요. 
 우리가 촛불집회에 참여한건  세상을 바꾸고자 함이었고 
박근혜라는 실제 눈앞에 보이는 적폐의 대상이 있었고 밝혀야 할 진실이 있었습니다. 

그런데  대선 기간에 그걸 잊은건  아닌가 반성합니다. 

문재인 으로  안된다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겠지요. 
문재인 이어야만  된다고 생각 하는 분들도 있겠지요. 
이명박 박근혜가 태평성대인 사람도 있겠고 
지옥이었던 사람도 있을테지요. 

정권교체가 먼저라고 생각하는 사람도 있고 
그렇지 않은 사람도 있을거예요. 

오늘  이 글이 내일 아침이면 부끄럽겠지만 
제가 오늘  길을  잠시 잃은것 같아  술한잔 했습니다.


제 이기심에 대해  댓글로 적었던 글 
우리 아빠라면  당장 집어치우라고 했을텐데 
그러지 못해서 미안합니다. 
우리 아빠에게 가지말라고 하는길을 
당신에게 부탁해서 죄송합니다. 

그리고   이런글 이라서 죄송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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