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힐스라고 합니다.
지난 2월 15일 제3차 강서&김포 제3차 정모를 진행하였는데요.
많은 분들이 와주셔서 이번에도 시끌벅쩍 즐거웠네요^^.
공지상 8시에 모이기로하였지만.
좀 늦는감이 있는듯하여
7시30분으로 급변경하였습니다.
장소는 등촌역 7번출구..
먼저 저포함 3분이 먼저 만나서 1차 장소인
"종로상회" 로 이동하였습니다.
자리를 미리 예약해두어서 2테이블은 준비해주셨는데
한테이블먼저 사용하니 사장님께 먼가 죄송하기도했습니다. ㅠㅠ
고기와 육회가 나오고..
우리의 벗
후레쉬 양이 나오고.
고기를 지글지글 구어가며
형님께서
고기 잘굽는다 칭찬해주시고..
칭찬은 고래도 춤추게 한다..
아니아니..
칭찬은 힐스도 고기꿉게 한다...
신나서 마구마구 구워댔습니다.
그렇게 한잔두잔 한병 쯤 먹어갈때
새로운 한분이 알.아.서 잘찾아오셨습니다.
알고보니 집이 등촌..............헐..
서로 인사하고
엄청난 드립력과 함께 등장해주신..
댈리스파이스 님..
아..재밌었어요..사실..말놓았는데...그치?ㅋㅋ
그리고 몇분의 간격차로 한분한분 알.아.서 도착..
그동안 항상 지하철역 앞에 오시면
픽업?에스코트? 하러 가는게 습관이되어서
겉에 입은 코트도 못벗고있었는데
밖에 나갈일이 한번도 없더라구요..
알.아.서 척척척!! 오셔서 좋기도 하고 아쉽기도 하고 그랬어요 ㅎㅎ
그렇게 꾸어라 먹어라 마셔라 하면서 1차를 마무리하고
2차는 횟집을 가려고했으나..
미리 봐둔 횟집이 11시 까지밖에 운영을 안한시다고해서..
급하게 장소변경..
어디갈까어디갈까 고민하다
종로빈대떡집 도착.
역시 빈대떡집에선 모듬전이 빠지면안되겠죠?
하지만,
뻔데기탕 2개시킨건 자랑
뻔데기안좋아하는건 함정
형님들은 좋아하셔서 다행
가게 정중앙에 테이블 2개잡고 자리잡은 우리
가게가 떠들썩떠들썩 웃고 즐기고 수다떨고
하지만 아무도 집에갈생각은 안하고......
3차로 동네 뼈해장국집 도착
체인점이 아니어서 살짝 맛에대한 확신은 없었지만..
나쁘진 않았던것같습니다.
여기서 감자탕 과 함께 소주
(근데 우리 백세주는 언제시켰어요?..........)
이걸로 끝인줄알았겠지만...
3차에서 몇분가시고
마지막 4차 이동..
근처 호프집
아..여기서 주무시는분 발생
하지만 난 주최자이니깐
난 멀쩡하니깐
난 안주많이 먹었으니깐
여기서 끝까지 술다먹고 안주다먹고
그리고 당당히 다같이 자리를 마쳤습니다.^^
글쓰는 재주가 참..없는 후기였네요..ㅎㅎ
이번에 와주신분들 다시한번 머리숙여 감사드리구요
무엇보다, 아무 사고없이 즐거운자리를 처음부터 끝까지 즐겨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음 , 제4차 김포&강서 정모는 2월 28일 목요일이 될듯싶습니다.
좀더 구체적인 계획이 나오면 다시 공지올리도록 하겠습니다.^^
밑엔 회비결산입니다.
------------------------------회비결산---------------------------
<1차 종로상회>
<2차 종로빈대떡>
<3차 뼈해장국>
<4차 호프집>
회비내역 : 1차에서 걷은 회비 : 160,000 (회비 2만 x 8명)
1차에서 나온 금액 :123.000 (상기 첨부파일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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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회비 : : 37,000
2차에서 걷은 회비 : 80,000 (회비 1만 x 8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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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회비 :117,000
2차에서 나온 금액 : 8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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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회비 : 35,000
3차에서 나온금액 : 58,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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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 회비 : -23,000
4차에서 나온금액 : 4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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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은회비 : - 64.800 (주최자 충당)
음..먼가 되게..알아보기 힘든 결산이내요 ㅠㅠㅠㅠㅠㅠㅠㅠ
이로써 3차 정모후기를 마치겠습니다^^
조만간 4차 모임 공지로 찾아뵐게요 ( _ _)꾸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