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 대통령이 되든.. (저는 개인적으로 달님이 됐으면 하고 매일 기도합니다.)
국민이 지키지 못하면 안 되겠단 생각입니다.
그 대단하던 그네언니도 국민이 뭉쳐 몰아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도 국민이 탄핵에서 지켜냈으나 나중엔 우리의 무관심이 그를 지켜내지 못했습니다.
다신 이런 일을 보고 싶지 않습니다.
완벽한 사람도 없으니 .. 완벽한 대통령이 되는 것도 힘들다는 생각입니다만..
사람이니 어쩔 수 없이 부족한 부분을 국민이 방관하지 않고 계속 견제하고 도와주고 지켜내야 한다는 생각이 드는 요즘이네요.
뭔가 이미 바로 서있는 상황의 나라라면 이미 제대로 된 시스템이 있으니 조금 방관해도 나라는 알아서 정상 궤도로 나갈 것입니다만..
잃어버린 10년.. 너무나 각도가 틀어져 버려서 이제 향후 몇 십년을 .. 계속 지켜보고 있어야 하는 상황이 돼 버린 거 같습니다.
절대 무관심하면 안 되겠습니다.
그리고 .. 대통령에게만 책임을 전가하지 말고 함께 지켜야 되겠습니다.
요즘 상황을 보니 대통령마저도 지켜내야하는 상황이 됐습니다.
누군가..(달님!!) 당선된다 하더라도 당선이 끝이 아니라 임기 말까지, 그리고 그 후에도 지켜내야 하는 상황인 것 같습니다.
그리고 그 이후에도 정상궤도를 찾고나서도(이게 얼마나 걸릴지 알 수 없네요) 한동안은 지독하게 지켜봐야 하는 거죠.
여러가지 사건을 거쳐 이제 대선을 앞둔 상황에서 국민의 피로도는 극에 달해 있습니다만 지치지 말아요. 우리.
... 그래도 선거 잘 치뤄내고 "정상적인 분"이 대통령이 된다면 ..
조금 쉬면서 지켜볼 수도 있겠네요.
지치지 말고.. 힘내자구요.
지치지 말자~!!!
P.S
우리 이니.. 하고 싶은 거 다 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