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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시게와 맞다이가 즐겁게 진행되고있는데 군게에 맞게
우리 군대때 있었던 상상도못할 악폐습 하나씩 까보는거어때요??
다들 아 이정도는 상상도 못했다. 정말 상상초월이구나?? 남자들이 이런 곳에서 2년을 보내는구나..
1. 휴가 복귀시 외제담배 구입 및 소지불가
본인은 27사단 251포병대대 2중대 사수로 병장 만기제대함.
아직도 이해가 안가는게 그때당시는 흡연했었는데
국산담배는 사와도 별말안했는데 외제담배 던힐이나 말보루 사오면 영☆창☆
내가 병신인거였나 가서 병신ㅇㅣ되어가나 아무생각없이 참 병신같다 이랬는데
나중에 말년병장 됬을때 이등병이 백일휴가 갔다가 외제담배 사오는거보고
"이 반란군놈의새끼 어디서 신성한 군대내에서 외제담배야 불맛좀 볼래?"
라고 얘기하고있는 나를 보고 나도 점점 미쳐가는구나 라고 느기게됨..
2. 종교행사 강요
본인은 잠시 기독교군종을 맞은적이있음 (내 포반에..관심병사만 4명)
새로온 막내가, 김병장님 종교활동은 헌법에 명시된 자유가있는데 왜 일요일날 전부다 가야하는겁니꽈?
라고했을때, 아 우리는 구닌이라서 헌법에 명시된 기본권조차 못받구이썽 > _< 뒤지기 시르면 종교행사 골라서 와라.
교회 성당 절 모두 걸어서 1.5 km정도 ? 미친 걸어서 ㅋㅋㅋㅋ 그것도 유격 이나 혹한기 때 이후도 얄짤없음.
교회가다 순교하는줄알았다. 한겨울 수은주가 터져가는데 그 추운데 종교행사 강제로 가면서 동상걸리는거 본적있냐...
진짜 뒤지는줄 알았다.
3. 간부우대 및 지들 목숨줄
병사의 적은 시발 확실히 간부가 맞다.
px 규정상 휴가장병도 양주 및 면세주를 살수 있는데 미친 ㅋㅋㅋㅋㅋㅋㅋ안된데.
그냥 안된데 지들먹을것도 없으니 양보하래. 기껏 중위 대위 짬밥 처먹어봐야 일반병사보다 많아야 10살차이나면서
부모한테 하는것보다 더 양보를 바람. 훈련나가면 밥도 따로 차려서 갖다줘, 내무생활할때 총기수입해줘
전쟁나면 간부부터 쏜다는말 진짜 괜히 나오는말 아님.
직업군인이나 군대 하사 중사 짬밥 처먹은 애중간한 간부 병장보다 주특기 시험치면 모르는거 태반
미친 포병 관측장교라는 새끼가 초군반 시험때 나한테 근접공중화력지원 뭐냐고 알려달라고하는거보고.
이런새끼들이 간부라고 월급받아 처먹고 있으니 우리나라 국방력이 이해가 갔음.
다들 악폐습 한개식은 있었잖아영 ㅋㅋㅋㅋ모두다 까봐영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