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롤레타리아"의 혁명이고 뭐고 일단 일본 부터 몰아내고 그 다음에 고민해보자가
김구 선생과 같은 민족주의자와 온건 좌파의 관점이었다면
"프롤레타리아의 혁명"이 없는 해방 따위 필요없다가 공산주의자 진영의 논리였죠.
그리고 무슨 소련을 구세주처럼 생각해서 결국 자유시에서 소련의 비호아래 아군을 팀킬해서
자유시 참변에 일조한 집단.
당신들이 중요하게 생각하는 가치는 잘 알겠습니다.
하지만 저는 김구선생처럼 이나라의 "해방"이 더 중요하다 생각하는 관점에서
그 과정에 자신들이 원하는 방식이 아니라고 팀킬도 자행하는 그들을 배척합니다.
대를 위해 소를 희생하면 안된다고요? 그렇다면 소를 위해 대를 희생하는건 더 안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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