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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다하다 참 어떤면에선 대단하네요.
게시물ID : sisa_9097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S파이S
추천 : 1
조회수 : 373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4/26 13:03:08
아니 무슨 대통령뽑는 선거가
 
이때가 바로 국민이 갑이다!! 이런 시기 입니까?
 
정치권이 아무리 자세를 낮춰서 머슴이다고 말한다고 해서
 
정말 국민이 정치인을 머슴이라고 생각 하시는겁니까?
 
이게 당신들이 말하나는 평등입니까? 양성평등은 x나게 외치면서
 
무슨 표 구걸이라도 하라는것처럼 말하는 사람이 있는데
 
진짜 하.... 답답 하네요.
 
정치인이 국민의 이야기를 듣는건 당연한건데
 
내말 안들어 준다고 떼쓰는건 또 무슨 자세죠??
 
이번 대선 공략에 포함 안되면 그냥 아주 세상 무너지죠.
 
사회 각층에서 대선후보 공약에 자신들의 의견을 피력하려고 얼마나 많은 노력을 하는지 아시는가 모르겠습니다.
 
정치인도 사람이고 똑같은 국민입니다.
 
똑같은 국민이 나를 대신해서 나보다 더 많은 이야기를 들어줄수 있는 능력과 성품등 기타 여러가지 조건이 우선시 되는 사람을
 
대표로 뽑는게 선거 아닙니까?
 
우리가 우리말대로 일해줄 사람 뽑는 뭐 면접관입니까???
 
정말 착각 하시는게 정말 제대로 정치를 하는 사람은 사명을 가지고 합니다.
 
본인의 이권 권력을 위해서 하는게 아니라
 
좀더 나은 사회로 발전 하기 위해, 일반 국민들이 생업에 종사하면서 소홀해질수 밖에 없는부분들을 채워주는게
 
정치 분야라는 겁니다.
 
좀 아니 해도 해도 너무해서 말이 나오는데
 
정치인을 무슨 진짜 내말 들어줄 5년짜리 4년짜리 노예 뽑는거라 내입맛대로 골라 야지 하시는거 같은데
 
진짜 그런 사람들이 무슨 평등이란 단어를 운운하는지 모르겠네요.
 
우리표 얻을려면 우리한테 말하지 말고 당에 말하라니 무슨 지지자들이 표 구걸하고 다니는 거지입니까?
 
격해진다 격해진다 했는데 진짜 이건 뭐 어디까지 가려는지 진짜 헛웃음만 나오네요.
 
솔직히 군 문제 갑자기 대선전에 이슈화 되고 있는거 아닙니까?
 
그전까지 의견이 이렇게 이슈화 된적 없잖아요.
 
대통령 공략이 하루 아침에 뚝딱 만들어서
 
대선 후보가 나이거 할래 ~ 하면 무슨꼴 나는지 못본것도 아니고 모르는것도 아닐텐데
 
지난 대선 후보 공략에서 민주당쪽에서 복지공략 했을때 박근혜 어떻게 했죠? 민주당이 저만큼 하면 우린 더 많이 할수 있다
 
공략 해서 재원 모자라서 정책 실행 하고 흐지부지 뭐 그냥 끝난거 아닙니까?
 
문재인후보 대선준비가 지난대선 끝나고 부터 서서히 시작 해서 저번 총선 끝나면서 부터 본격적으로 가속화 되었습니다.
 
그때부터 이야기 되었다면 준비기간동안 충분히 검토 되어서 진행 되어질수 있었을꺼라고 봅니다.
 
탄핵으로 당장 5월 대선이 되나 안되나도 몰랐을 상황에서
 
본격적으로 군게쪽 이슈화 된게 남인순인가 뭐시긴가? 이사람 영입에서 부터라고 생각하면 고작 2~3개월 지났습니다.
 
정책 하나 만드는데 2~3개월 만에 뚝딱 검토해서 딱 하고 나오면 전문가들이 왜 필요하고 정책자문기구가 왜 필요 합니까
 
당에 전달해서 대선캠프에 내용들어가도 그것에 대한 검토할 시간은 뭐 니들 사정이고 정도로 취급하고
 
왜 바로 피드백이 바로바로 안오냐 우리말 무시하냐 우리는 표가 얼마안돼서 전략적으로 무시하는 집단인가 봅니다. 라고
 
자기들 마음대로 생각하고 결론 내려놓고, 그거 설득하겠다는 지지자들하고 서로 싸우면 본인들이 말하는 권리가 막 찾아지는가 봅니다?
 
대선공략에 본인들 목소리 넣겠다는 시민단체들은 엄청나게 많습니다. 그런 시민단체에서 활동 하시는분들 생업 포기하고, 노력하시는데
 
그분들 목소리 당연히 들어야 하는거 아닙니까??? 그럼 전국에 시민단체들 주장하는거 다 들어줘야죠?
 
그게 현실적으로 가능합니까? 정치인이 아니라 그건 신이 하는거구요.
 
지금 부터 공론화 되어서 문제제기가 되어진다면 향후 몇년 후에 정책적인 부분으로 발전될수 있다고 생각 합니다.
 
그걸 후보자가 유권자를 무시하고 있다고, 몰아가면서 후보 폄하 하면 지지자입장에서 좋은 소리 안나오는거 당연하고
 
진짜 답답한게 급조되는 공략이 얼마나 허구인지 알면서 문후보가 입바른 소리 하길 바라시나요?
 
지지자 입장에선 그런 입바른 소리 하란다고 할 사람이라고 생각하지도 않기 때문에 당연히 피드백 없을꺼라고 생각 했습니다.
 
캠프쪽에서 검토중이다. 이런 답변이 당연한거 아닙니까? 이게 상식이라고 생각하지 않아요???
 
제발 아무리 중요한 선거라고 하지만, 국민이 갑이 아니고 을도 아닙니다.
 
그냥 사회에서 우리 모두가 하는 일이 다를뿐 똑같은 국민이에요.
 
정치인도 사람이고, 욕을 먹으면 기분이 나쁘고 칭찬하면 기분이 좋아지고, 똑같이 하루 24시간을 쓰면서 살아가는 사람입니다.
 
똑같은 사!람! 입니다.
 
선거철엔 을이되다가 갑이 되는 국회의원 욕하면서 왜 본인들이 선거철에는 갑이되겠다!!! 라는 생각을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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