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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isa_9096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litteman★
추천 : 0
조회수 : 45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4/26 12:37:42
토론에서 미래를 강조하고 과거를 말하지 않는 사람은 적폐세력과 한패입니다.
지금까지 과거를 말하는 사람은 문재인 심상정 둘뿐이었습니다.
적폐세력들이 대선을 위해 오랜시간 공들인 작업이 남녀갈등이었습니다. 알파팀을 이용 SNS여론 조작과 동시에
어용언론들 민간단체를 이용하여 끊임없이 갈등을 부추겼죠.
그런데 문재인은 패미니스트 대통령이 되겠다 한마디로 그들의 남녀이간질 프로젝트를 수포로 만들어 버립니다.
여기엔 꽤 복잡한 얘기가 많지만 중요한건 지금 아무논란도 없고 여성층 지지도 높죠.
그들의 다음 공격은 성소수자를 이용한 나름의 양수겸장이었죠. 찬성하면 조선십자군과 어용언론, 민간단체등과 십자포화
반대하면 진보세력이 분열. 어제 토론은 사실 이 부분이 다였습니다.
문재인의 답변은 합법반대. 차별반대 논란을 완전히 잠재우려 나는 동성애는 좋아하지 않는다 덧붙였는데 이 말을 들은 홍준표가 뒤로 털썩 주저 앉던 게 생각나네요 속으로 아 잘빠져나가네 했을 겁니다. 반응정도로 보아 이제 시간도 쓸만한 카드도 많지 않음을
알겠더군요.
개표부정도 아직 잡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문재인이 압도적 승리를 계속 언급하는 겁니다.
압도적 승리를 위해 오직 정권교체를 위해 합법적이지만 가능한 모든 수단을 동원하여 한수 한수.
지금까지는 아주 잘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한가지 이번 대선이 촛불대선이 아니고 장미대선이라는 점. 갖다 붙이자면 참 많은데 왜 하필 장미일까.
국내엔 문재인 적수가 없어서 더 걱정되는데 기우이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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