쏘지 마세요 저는 연구소 직원입니다.
...는 아니고, 연구소 직원인데요. 회의 끝나고 어제 대선토론 이야기 모여서 했거든요 ㅋㅋㅋㅋㅋ
연령대는 저 20대부터 팀장님 50대까지 다양했는데
1. 홍준표는 정말 코미디언이다. 질문도 초딩같다.
2. 문재인보다 1살 많다니까 믿지 못함 ㅋㅋㅋㅋㅋ
3. 문재인의 "차별은 반대한다"는 말을 홍준표가 못 알아듣더라. (또 하나의 웃음포인트였다.)
4. 아스날
5. 안철수는 말을 점점 더 못하더라.
유, 심에 대해서는 그닥 임팩트가 없었는지 제가 말하지 않으니 아무 코멘트도 없네요.
문재인 후보가 어제 100점 만점의 그야말로 "PC한" 대답을 하지 않았다고 해서 물어뜯는게 어제 새벽 온라인 반응 보면서도 이해가 안 됐는데,
(예를 들면 H 뭐시기 포스트라든지...)
괜히 피곤하게 생각할 필요가 없더라구요. 개인적으로도 PC에 피로감을 느끼고 있는데, 연구소 분들 생각이 다 저랑 같아서 얘기하면서 즐거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