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친구하고 보령에서 바닷바람 쐬고 레저 몇개 하고 드라이브 하려는데 5월 초 연휴철이지만 암만 생각해도 너무 많이 나와서요
2인 펜션 8만 레일바이크+짚라인 5만 관광지 입장료 2만 왕복 기차비 (수원~대천) 4만 모닝 렌트 약 28시간 9만 + 자차보험 1만 + 유류비까지 대략 12만
이러니 벌써 인당 15만원이고 식비랑 이것저것 포함하면 총 40만원 정도 쓰네요. 다른건 정가라 보는데 방값은 저기서 더 싸지면 5만원대도 있긴한데 너무 열악하고 렌트비는 전연령이나 지역업체 이용하기 꺼려져서 대기업 이용하려다 보니 저러네요... 여행이 오랜만이기도 하고 둘 다 학생이라 많이 써봤자 인당 10만 초반 생각하고 있었는데
어떻게들 보시나요? 더 절약할게 있을까요? 렌트 안하는 것도 생각해 봤는데 해수욕장에만 머물게되고 다른 관광지는 못들리고 좀 루즈하지 않을까 싶고.. 확실히 비용은 절감되서 인당 12만 정도로 해결되긴 한다만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