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문재인의 동성애 발언은 표를 잃기 보다는 얻는 표가 더 많아요. 어제 그 지점에서 동성애 옹호하는 발언을 했다면 오늘 아침이 10배는 더 시끄러웠을거에요. 어쩔 수 없는 그의 입장을 이해하는 것이 지지자된 도리죠. 문재인이란 사람이 설마 동성애자를 차별하여 그들을 어려운 자리로 내 몰겠습니까? 제가 장담컨대 문재인 정부 기간 동안 성소수자의 인권도 획기적으로 나아지리라 확신합니다. 기권이니, 지지철회니, 좀 그만하세요. 왜 도대체 문재인에게만 평가 잣대가 이렇게 가혹합니까. 좀 앵간히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