와이프가 더 많이 벌던 남편이 더 많이 벌던 어차피 한집에서 쓸텐데 뭐 중요한가 싶기도 하고
아무튼, 직장생활 10년 넘게 해오면서 느낀 건 남녀간의 임금 격차도 크고 직장내 여성의 비율이 적다는 것이었습니다.
저도 기계적으로 5:5의 비율은 찬성하지 않고요
특수 직업군(새우잡이라던지 등의)을 제외하고는 양성의 고용 할당제가 필요하다고 봅니다.
통계적으로 여성이 더 많이 일하고 있는 직업군에서도 30%는 남성의 채용을 의무화 하고
반대의 경우에서도 여성의 비율을 30% 이상으로 의무화 하고 말이죠.
남성과 여성간의 임극 격차는 해소해야 맞는 거고요.
중요한 건 지금 남자나 여자나 일자리가 부족하다는 겁니다.
부족한 지금 상태에서 할당제 이야기가 나오니 서로 민감해 지는 건 당연한 것 같고요.
일단 일자리 문제를 해소하면서 할당제 또한 점진적으로 진행하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