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JTBC에서 손사장님 진행으로 토론회가 열리네요.
지난 토론회들을 보면서 느낀건 그저 정책얘기보다는 상대방에 대한 공격이 우선이더군요.
물고 뜯고...징징거리고....
오늘도 흥미진진한 토론회가 되겠습니다.
먼저
홍준표 - 또 송민순얘기하면서 대북인권결의안에 대해 집요하게 묻고, 문후보님이 답변하면 또 거짓말한다고하며 거짓이면 또 후보사퇴하냐고 얘기.
유승민 - 단일화에 대한 얘기 꺼내며 의견표명할듯. 그리고 또 사드와 안보얘기하면서 상대진빼놓기, 우격다짐질문으로 예, 아니오 강요하다 끝날듯.
안철수 - 주제에 빗나가는 얘기하며 억울함을 토로하지만 손사장에게 제지당함. 그럼 따질거임. 왜 우리 국민의당에만 이러냐고.
당대표나 손만덕씨가 나와서 인터뷰한것처럼 할거임.
그리고 또 칭얼칭얼...
심상정 - 일단 3당 단일화에대해 따져묻고 비난할거임. 문후보에 대한건 눈치봐가면서 약한공격정도 예상됨. 지난번 토론처럼 도와줄수도 있음.
문재인 - 하...오늘도 답변하다가 정책얘기는 또 못꺼내고 송민순회의록문건과 안보얘기만 하다가 끝날 공산이 커보임..
또 누군가가 빨갱이 타령하겠지요. 피곤하시겠어요...ㅠㅠ
손석희 - 일단 토론주제 던져주고 지켜보다 주제에 안맞는 얘기하면 잠깐만요 스킬시전과 함께 지적할거임. 그러다 또 다른 얘기하면 또 잠깐만요.
잠깐만요만 하다가 얼굴 붉어지는 사태가 발생할 수 도 있음. 전모변호사만큼 X아이같은 후보들이 있음.
오늘 토론회에서 3당의 단일후보에 대한 언급은 100%나올것입니다.
지난번 토론회는 잠깐잠깐 봤지만 오늘은 처음부터 시청해봐야겠네요.
누가 헛소리 작렬하는지, 누가 징징거리는지, 3당의 후보단일화는 어떻게 될지 궁금하거든요.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