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희에게 항상 채찍질만하는 친구와 당근만을 주는 친구가있어

채찍질만 하는 친구는 아주 이성적이고 현실적이라 내가 무슨 말을 하든 현실의 비관적임과 나의 생각없이 대충 뱉은 말도 정정하면서 무시해, 근데 그 말들이 대부분 옳아

당근만을 주는 친구는 내가 무슨 말을 하든 그것이 옳다고, 널 믿는다고 지지하면서 달콤한 말만을 해줘 근데 그것이 틀릴때가 많아

사람은 살면서 항상 좋은 말만을 들을 수도 없고 적극적인 비판도 수렴할수 있어야한다고 생각하고는 있어

근데 채찍질만 하는 친구는 나의 감정은 생각지도 않고 그저 곯아터진 아픈부분만을 때리면서 날 지치게 만들고 눈치를 보게 만들고,

당근만을 주는 친구는 앞서 말했듯이 나의 모든걸 존중하기에 바르지못한길도 옹호하며 낭패를 보게 만들때도있어

이 두 친구가 물에 빠져죽을 위기에 쳐했다면 너흰 누구를 살릴거야? 단, 둘중 한명만 구할수있다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