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일화가 안될 거라고 생각하는 분들이 주장하는 것이
유승민 홍준표가 정치 인생이 걸려있으니 단일화 안할 거라는 것입니다.
하지만 정말 정치를 모르는 소리입니다.
선거비용 어쩌고 저쩌고 하면서 단일화 못할 거라고 하는 것
또한 정치를 모르는 소리입니다.
정치는 세력 싸움입니다.
유승민이 아무리 발버둥을 쳐도 세력이 유승민을 이길 수 있습니다.
어제 뉴스 보지 않았나요?
단일화 안하면 다들 탈당할 거라고 협박하는 것?
이제 단일화 상수로 놓아야 합니다.
물론 그 단일화는 일반적인 단일화와는 다를 것입니다.
삼당 합당 절대 못합니다.
국민들 눈이 있고 촛불 민심이 있는데 벌건 대낮에 그렇게는 못하죠.
대신 국민들에게 눈속임을 할 것입니다.
일단 자유당과 바른 정당은 단일화 하겠죠.
그리고 어느 순간 한 후보 두고 사퇴하는 겁니다.
아마 안철수가 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그러면 저들은 뭘 먹자고?
국민의당 여당 만들어주고
개헌 부터 시작해서 먹을 것이 엄청 많습니다.
종편 언론도 이미 이 시나리오를 알고 동참했습니다.
송민순 건이 그러합니다.
결론은 성공 못합니다.
송민순건 아무리 떠들어도 이제 나가리됐습니다.
안철수 지난 토론회에서 거의 나가리 됐습니다.
국민의 당 오늘부터 호남 여론 더 안좋아질 것입니다.
아무리 부인을 해도 말이죠.
단일화는 소문이 아니라 바른정당 입에서 나온 말이고
안철수는 MB아바타라는 말이 나왔기 때문이죠.
이제 단일화 못한다는 가정을 버려야 합니다.
핵심은 단일화한다고 해도 승리하기 어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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