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 글씁니다..제 솔직한 지금 느낌을 적어봅니다.. 오늘 처음으로 군게를 보게 되었습니다.. 군게 베오베에 올라온 글 제목에 시게랑 관련된게 있어서 보았는데 많이 충격적이네요.. 눈팅 몇년 하다가 가입해서 주로 시게만 보고 댓글 몇개 남긴게 다고 군게는 안봤거든요.. 저는 우물안 개구리였나봐요.. 오유 유져 대부분이 달님 지지자라고 생각했거든요.. 시게가 베오베도 많이가고 해서 오유하는 사람들 대부분 생각하는게 비슷할꺼라고 생각했는데 군게를 보니 내가 너무 하나만 봤나? 라는 생각도 들더라구요.. 군게글 보니 맘이 쫌 무겁네요.. 그래도 생각에 차이가 있으니 군게는 군게대로 시게는 시게대로.. 그들은 그들만의 기준이 있고 우리는 우리의 기준이 있으니.. 기준이 다르니 그걸 그냥 인정해줘야 한다고 생각이 들어요~ 얼굴도 모르는 사람이 아무리 글로 설득하려고 해도 단어 하나하나에 거부감만 들수 있으니까요.. 제가 몇개 보지는 못했지만 그들은 우리가 신경 안썼으면 하는거 같더라구요.. 제가 기억하는 유져 아이디가 얼마 되지는 않고 군게에서 보지도 못했지만 시게 유져가 쓰는 글이 많다고 인식하더라구요~ 그래서 군게에 이런 저런 댓글 쓰지 말기로 해요 저는 제가 본게 분탕인지 뭔지 잘 모르겠는데 추천수,비공감 수 봤을때 대부분이 시게로 생각하는거 같아서요.. 모든 사람이 기준이 다르고 그걸 바꾸긴 쉽지 않죠.. 그래서 그냥 우리는 주위 사람들에 최선을 다하고 생각이 다른 사람들은 의견은 존중해 줍시다.. 제가 이것저것 많이 못 봐서 그런가 오늘 쫌 충격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