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많이 실망했습니다. 시기가 시기인만큼 어떻게 대응하겟냐 라는 말들도 많이 하시더라구여. 시게분들이.. 사실 저도 알고있어요. 이제 보름 가까이밖에 남지 않았는데 겨우 페미니스트들 표 다 챙겨왔는데 상대적 소수에 투표율도 저조한 2030대표 왜 챙겨주겠습니까. 저는 되게 단순해요 문캠에서 소통하는 모습을 보고싶어요. 피드백도 해주고 앞으로의 방향 이런걸 보고싶어요. 하지만 그게 두달간 없었어요. 두 달도 많이 모자란 시간인가요? 이 불통에 저는 실망을 했고, 될 대로 되라 라는 식의 행보를 보이고 있습니다. 시게분들의 영업글을 보면 이해도 되고 '맞아맞아'라고 생각도 들면서 글로는 조롱과 비꼼으로 대하고 있지요. 저는 무효표를 할 유권자 입니다.하지만 동시에 문캠의 소통이 지금이라도 시작된다면 언제든 옮겨갈 유권자입니다. 이만 글을 마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