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가 양산 신도시에서 본네뜨 안에 들어가있던 아기 길냥이를 데리고 왔습니다 ㅜㅜ
어미를 잃어 버린건지 삐짝 말라서 뼈도 다 만져지고 엄청 지저분해서
그대로 두면 죽는다 싶어 데리고 왔다네요..
병원은 다녀 왔는데 건강엔 전혀 이상 없다고 했구요
1개월~2개월 사이 추정된답니다
이빨이 이제 갓 나서 사료도 아그작아그작 잘 씹어 먹는다고 해요
이틀 전에 데리고 왔는데 첫 날은 삐약삐약 울더니 지금은 안
울고요
강아지 패드에 똥,오줌도 잘 가린다네요~
제 이전 글 보면 아시겠지만 전 고양이 키우다 천식까지 와서 몇달전에 아빠한테 보낸 상황이구요..
엄마는 일을 다니셔서 고양이 키울 여건이 되지 않습니다ㅜ
가여운 아기 고양이 데리고 가실 분이 있으실까요?
고양이 카페에도 글 올리려고 가입했는데 방문수 몇회, 댓글 몇개 이런 조건때문에 글 남기기가 쉽지 않네요
댓글 계속 확인 하겠습니다..
이런 글 죄송합니다 ㅠㅠ
추가합니다
지역은 부산,양산이구요~
제가 고양이는 데려다 드릴게요
아 남자 아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