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문재인 지지자입니다. 5사단 36연대, 7공병여단에서 군의관(05-20502)으로 소위 말하는 '꿀빨다' 대위 전역한 아재입니다.
하지만 페미는 엄청싫어합니다. 그래서 여러분들을 지지합니다.
여러분께서 문재인을 뽑던 뽑지 않던, 다른 사람을 뽑던, 무효표를 던지던간에 지지합니다.
전 페미가 싫고 '균등'으로 포장한 역차별을 싫어합니다.
여러분의 절박함을 저는 잘 이해할 수도 공감할 수도 없습니다.
그런데 글을 읽을 때마다 '생존의 위협'을 느끼고 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이미 제가 활동하는 분야는 남여 차별이 없습니다.
제가 수련받을때만해도 여자가 더 많았지요.
힘내십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