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저만 썸남도 안생기고
왜 저만 남친 안생기고
왜 저만 남편 안생기는 걸까요...????????
(오유는 그나마 위안이 됩니다....현실은 다 커플이에요 하하핳)
주변에 일찍이지만 결혼한다는 소리도 들리면서
돌아보는건 옆구리 시렵게 멀뚱히 서있는 저네요.
나름대로 노력도 많이 해보구, 열심히 사랑을 향해 달려보기도 했는데
남는건 한숨과 부러움뿐...
연애가 쉬운 사람은 척척 잘해가는데, 저는 왜이렇게 더딘걸까요
크게 바라는 거 없고
그냥 같이 저녁에 바람도 쐬고, 맛있는거 만들어 먹고, 요렇게 늦은 밤에 목소리라도 듣고 싶은데
그게 참 어렵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