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 영화는 자주 보러다녔는데..여행은 친구들하고도 잘 안다니기도했고...
용기가 안나서 항상 고민만하다가 이번에 결심해서 다녀오려고합니다. 5월1일, 2일에 갈예정이에요.
...소심하게 오래는 아니고 일단 1박2일먼저..ㅎㅎ
이것저것 검색해보니까 국가정원과 낙안읍성 순천습지와 송광사나 선암사가 꼭가봐야할곳으로 꼽히는거 같더라구요.
성남에서 버스타고 순천터미널에 내리면 일단 시간대는 12시 40분경에 예정이긴한데...막히거나 막히거나 막힐때를 가정하고
오차 1시간정도 여유를 두려고하는데요 ...첫째날. 1시~2시사이 터미널도착..낙안읍성만 여유있게 둘러보기!!...하려고했어요..
둘째날 선암사 > 국가정원..가서 터미널막차(7시가 막차더라구요 ㅠㅠ)타고 오려했는데...아무래도 국가정원과 습지는 꼭 봐야한다해서..
첫째날. 국가정원 여유있게 둘러보고 습지가서 일몰 본후에 숙소로 와서 저녁먹구...
둘째날 선암사에서 낙안읍성갓다가 터미널로 오는 계획을 짯습니다.
첫날 점심을 터미널근처에서 해결해야할거같은데 국밥이 유명하다고해서 ..터미널근처 거x국밥을 봤어요.
둘째날 점심은 낙안읍성근처에서 꼬막 비빔밥을 먹으려고하고...(정식을 먹고싶은데 혼자는 못시키는거같더군요 ㅠㅠ)
혹시 예상외의 변수가 생겨서 우선과 차선까지는 정해놓으려고 하는데...웃장에 국밥거리는 점심때는 못갈거같아서요.
첫날 점심과 둘째날 저녁을 터미널근처 먹을만한곳이 있을까요? 첫째날 저녁은 좀 멀리까진 갈수있을꺼같아요.
화월당은...과연 들릴수있을지도 모르겠고 여유있게 첫날사서 둘째날까지 냉장이 안되면..혹시나 상할까봐...택배 주문했습니다..ㅠㅠ
첫째날. 점심(?).국가정원.습지.저녁(..?)
둘째날. 아침(게하에서 편의점도시락먹거나 대충 때우려는중).선암사.낙안읍성(점심 꼬막비빔밥).터미널.저녁(...?)
이럴예정인데..혹시 추천해주시거나 코스 수정해야할거같은점이 있을까요..
식사를 국밥외에 뭐가 좋을지 모르겠네요 ㅠㅠ...짱뚱어도 보긴했는데..제가 튀긴생선은 나름 먹는데 물에담궈진 생선은
비려서 잘못먹겠더라구요...어무니가 해주신 고등어찜정도는 잘먹는데..밖에선 잘 못먹습니당..그래서 짱뚱어는 제외로 추천 해주시면
감사할거같아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