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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poop_1336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푸핥핥★
추천 : 4
조회수 : 53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6/11/20 23:31:46
네, 저는 X쟁이 입니다. 수시로 갑니다.
얼마전 아내에게 묘한 택배가 하나 왔습니다. 조그마한 스프레이였습니다. 나를 위한 거랍니다.
살짝 흔들어서 변기물에 3-4회 뿌리랍니다. 해 봤습니다. 그런데!! 냄새가 하나도 안 올라옵니다. 라벤더! 라벤더야!! 마치 내가 라벤더를 싸고 있는 것 같아!!
물론 진성 X쟁이들은 아시겠지만, 저거 뿌릴 여유따위 없을만큼 급박할 때가 많습니다. 하지만, 여유롭게 앉을 수 있을때는 코를 호강시키며 일을 볼 수 있습니다.
아, 물론 지금도 라벤더 향을 맡으며 앉아있습니다.
으흥
여러분들도 심심하시면 하나 사셔서 향끙(?)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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