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실이 이해가 안갑니다.
언제 전쟁이 발발할지 모르는 국가에서
병사생활 1도 안해보고 군대생활 1도 안해본 사람들이 군 통수권자가 된다는 게 이해가 안가요.
국방부 장관이 있어도 최고 통수권자는 대통령인데
군대도 안가본사람이 군인들의 마음을 어떻게 이해하고 존중해주는지... 참 말이 안된다고 생각하거든요
원래 이 생각이 강했는데
방금 모 후보가 군인들의 군인으로서의 자부심을 키워야한다 하는 개소리를 듣고 다시한번 마음이 굳건해졌습니다.
우리나라가 종전되기 전까진 미필 후보는 아무리 뛰어나도 안 뽑겠다라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