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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나(前이재명 지지자)는 문재인을 버립니다.
게시물ID : economy_2351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찰나의연금술
추천 : 2/15
조회수 : 1113회
댓글수 : 6개
등록시간 : 2017/04/23 18:3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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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문재인이 되리라는것 잘 알고있습니다.

나는 전라도 사람이고, 민주당원입니다. 
노동자이고 흙수저입니다.
적폐청산을 해야 하기 때문에, 당연히 문을 지지했습니다. 

하지만, 내가 생각하는 적폐는 정치판 뿐만이 아닙니다. 
잘못된 남녀평등또한 적폐입니다. 
베오베간 어떤분이 말씀하시듯, 유리천장이든 유리바닥이든
누구에게 더 얹어주지 말며 누구에게 더 빼지않는것을 정상이라 생각합니다. 

문1st에 보이는 '같은임금 같은대우' 
좋은말입니다. 
하지만, 반대로 해보면 어떨까요
'같은대우 같은임금' 

조선소나 고소작업같은 3D고소득 직종에는 여성들이 아무말 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군장교나 전문직쪽은 어떤가요? 

나는 이제 저물어가는 30대입니다. 
청년배당, 청년할당제 모두 진심으로 찬성합니다. 하지만 잘못된 남녀평등은 아닙니다. 

문재인 혹은 민주당이 이대로 나아간다면 기권을 행사할 것이고, 
더 심해진다면 반대를위한 반대표를 행사할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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