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 근처에 있는 IT회사에 근무하는 사람으로서...
가는길에 날도 덥고..(진짜 가만히 있기만해도 더운데...)
오랜만에 맛나는거 먹으러 가보자는겸사겸사해서(원래는 옆회사 짬밥을 즐기곤하죠;;)
지나가는길에봤는데...
넥슨 본사 건물 정문...(사실 저게 정문인지도 궁금.... 차다니는곳은 따로있긴한데..) 앞에 3줄로 앉아서 있더군요...
근데 정말....
굉장히 웃겼던게....
그 앞전에 구호?(그 막 자기네끼리 정했다는 그 구호) 그거 진짜로외치고있는...
지나가면서 보다가 정말 빵터질뻔했던....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오!버!워!치! 이러는데..(우리의 오버워치에 메갈묻히지마라!!!)
판교 근처 거주중이시거나 근무중이신분들....
세상이 이렇게 미쳐돌아간다고 느끼고 싶은분들...
오셔서 구경하시면 좋을꺼 같습니다....
점심먹고 돌아오는길엔 3줄더 늘어났더군요.....
P.S : 근데 미안한데 거기 너네 앉아있는데 사람들 담배피면서 침뱉고 하는데야......
그건 알고 앉아있는지는 몰겠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