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이번 대선의 의미에 대해 생각해보죠.
그동안 적폐에 대한 국민들의 민심이 촛불을 들게했고.. 그분들은 자기 생활 내팽겨치고 정의실현이라는 대의를 위해서 촛불을 들었습니다.
결국 승리했고 이런 자기희생적인 노력에 의해 얻은게 이번 대선이라는 기회에요.
즉, 이번 대선의 가장 큰 목표는 정권교체, 적폐청산.. 여기에 딴지를 걸 분은 없을 거라 생각합니다.
근데 아직 실현되지도 않은 한가지 공략 때문에 이런 기회를 져버리고, 촛불민심을 무시하고 무효표를 던진다라..
저로서는 도저히 이해가 안가요.
마치 독립군들이 자기생활 다 희생해가면서 자기목숨 바쳐서 대한독립 외치는데..
자기 일신의 영달을 위해.. 자기한테 손해가 좀 온다고..(할당제 그깟 몇퍼센트 때문에) 일제 빌붙은 친일파랑 여러분은 다를게 없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저는 분탕이라고 생각합니다. 몇몇 분탕들 때문에 거기에 휩쓸린 분들도 보이는데..
제말 이성을 찾고 지금 중요한게 무엇이며, 이번 대선의 의미가 뭔지 다시 한번 생각해본다면 우리 끼리 마음 상할 일이 없을거라 생각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