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 번의 연애를 해봤는데 안맞는 상대와 계속 연애를 한다는건
차라리 혼자 지내는 것보다 더 못할 일이더라구요.
그래서 점차 시간이 지나면서 저만의 틀이라고 해야하나
이성을 보는 기준이 정해졌는데 까다로운 건지 모르겠습니다.

1. 기독교, 천주교 x

2. 카톡시 매너
(ex.답장을 한참 못했을 경우 상대에게 무슨 일이 있었는지 말해주는 것 등등)

3. 비슷한 가정 환경 
(경제적인 부분이 집안끼리 비슷하거나 거주지는 왠만하면 서울이었으면..)

4. 1+1=3이 되는 관계
(한쪽이 일방적으로 도움을 주는 게 아니라 서로 만났을 때 생활태도나 가치관 면에서 자극도 받고 시너지 효과도 날 수 있는 걸 원해요.)

5. 술을 너무 좋아해서 자꾸 술자리 가는 분은 x

6. 남사친이 있을 수는 있지만 단둘이 데이트 형식으로 술을 먹거나 하는 관계는 x 
(저와 만나고 나서 그러지 않는다면 괜찮습니다.)

이 정도인데 너무 까다로운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