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미니즘 공약 반대했더니
무조건 참으라, 일단 정권 교체는 해야 되잖냐, 분열 되면 안된다 등등
심지어는 주갤 유입 분탕이니 일ㅂ충이니 알파팀이니 하는 소리까지 듣네요
목적과 수단이 바뀐것 같습니다.
본말전도에요
도대체 참고 양보하고 빼앗기고 희생하면서 이루는 정권교체가 무슨 의미가 있나요?
왜 참고 양보하고 희생하고 빼앗기면서 정권교체 해야만 하나요? 그게 무슨 가치가 있는데요?
그렇게까지 해서 정권교체하면 뭐가 그렇게 바뀌나요?
정말 답답합니다.
그렇다고 다른 후보중에 반페미 후보가 있는것도 아니고, 사실 있기는 하지만 그사람 뽑기는 또 싫고
결국 무효표 밖에는 답 안나오네요. 제 주변도 약 15표 가량 무효표로 의견 모아졌습니다.
적어도 페미정책 완전폐기 하지 않는 이상 마음 바뀔 일 절대 없을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