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는 언제나 그러했듯 최선이 아닌 차악을 고르는 과정입니다. 최악만 피해가면 시간이 지남에 따라 개선은 반드시 이루어 집니다. 물론 지난한 일입니다. 당장 힘들어 죽겠는데 내 눈에 100% 들어맞는 구미좋은 공약을 내세워 주기를 기대해 봐야 실망만 늘어갈 뿐입니다. 한 발자국씩 나아갑시다 천리 길도 한걸음 부터.
- 군게에서 주장하는 의견에 일리가 있다고 봅니다.. 만..
기울어진 운동장 비유 많이들 좋아하시죠. 기울어진 운동장에서 균형을 잡고 서있으려면 몸을 기울어진 쪽 반대편으로 기울여야 균형을 맞춘다고들 하죠. 과거에는 여성의 사회진출이 열악했음은 주지의 사실입니다만..지금은? 특정 분야에서 여성의 약진이 눈에 띄게 증가했고 그 상승세가 도드라져 보이는 분야가 늘어나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역차별의 경고음을 절대 무시해서는 안됩니다. 현존하는 문제를 억누르고 입에 재갈 눈에 안대 이렇게 틀어막아서는 언젠가 임계점을 넘어 폭발하게 될 겁니다. 마치 압력솥처럼요. 차분하고 진솔한 대화와 교류가 이어나가기를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