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이 시작하면...미니언들로 중첩을 쌓아야해...작고...귀여운...미니언들...

마법사 미니언의 봉긋 솟은 모자...활을 쏘는데 집중한...미니언의...앵두 같은 입술...작지만...단단한 칼을 휘두르는...미니언...

미니언에게 독을 쏜다...한명...한명...미니언의 아담한 몸을 덮는...나의 끈적한 독...

한타가 열릴때는 상대타겟을 관음하듯이 거리를 적절히 봐야해....

Q를 살짝살짝...상대방이 기분나쁘게...수치플레이를 하듯이...투척한다...

상대방의 발목과 목덜미를 핥아대는 거미들...

경계가 좀 취약해졌다 싶으면... 격렬하게 덮쳐야해...

적의 얼굴 앞에다대고 E를...두꺼비...미끈미끈한...두꺼비...

바로 앞에서...싸야..아니...써야해...상대방이 두꺼비를 잔뜩 뒤집어쓰도록...

제이나의 뽀얀 얼굴에...미끌거리는...기분나쁜 두꺼비의 초록색...즙이...

...상상만으로 ㅆ..쌀거같아...아니...쓸거같다구...아흐...

그리고 난 뒤엔...E를 쓰고...도망나오는거야...나를 쫓아오던 요한나가...건장한 좀비들의 틈에...둘러쌓여서...좀비들의 손길...더럽고...음탕한...좀비들의 손길...

이도저도 못하고...당황하는......땀에젖은...요한나...

그 한가운데에...덩치를 소환하는거야....

크고...아름다운...덩치를 말이야...

좀비들이 둘러싼 좁은 공간에...크고...단단한...덩치가...요한나와...단둘이...바짝 붙어서...

아...빨리 나지보 하러 가야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