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되고나서 결혼안한다 안한다 하다가
지금 와이프를 만나고나서 결혼하고싶다라는 생각이 확 들더라구요
그래서 와이프한테 결혼하자고 이야기했는데 와이프도 흔쾌히 승낙을 해주더군요(나이스-_-v)
철없이 행동하고 속도 많이 상하게하고 했던 저를 옆에서 지켜봐주고
쓴소리도 마다하지않고 해주면서 응원해주고 사랑해준 와이프가 너무도 고맙고 또 고맙더라구요
그래도 덜렁 글 쓰는것보다 웨딩촬영 사진(무보정이에요..ㅠㅠ)한장 올리는게 좋을꺼같아서
같이 좋아하는 야구팀 옷 입고 사진 찍은거 올려보아요
오유하면 안생긴다는거 거짓말임..ㅎㅎ
생기네요...ㅎㅎ
(뭐라고쓴지 1도 모르는 1인...ㅠㅠ)
모두들 행복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