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대 남자입니다.
가끔 왁싱을 위해 베네피트를 가는데
워낙에 한 매장을 계속 가다보니
기초랑 CC만 하고 가면 종종
왁싱하고 나서 메이크업 전체적으로 다시 해주는데
가끔 해주신게 너무 마음에 들어서 써주셨던 화장품 중 몇개 사고
저도 배우는 경우가 있는데
여자친구는 그런걸 받아본적이 없다고 하네요
문제는 개인적으로는 제가 봐도 여자친구의 화장이 좀 어설프긴 합니다...
눈화장만 좀 하는 수준인데 외국에서 오래 공부해서 그런지
약간 교포화장필로 해서 좋게 돌려말하니 좀 심플해졌는데
여자친구에게 물어보니 그런걸 받아본적이 없다고 하네요...
가끔 보면 반쯤 풀메이크업 받으시는 것처럼 보이는 분들이 계시던데
보통 여자분들은 그렇게 잘 안받으시나요?
그리고 누드수준으로 잘 해주었던 브랜드나 매장 있으시면 추천 좀 해주세요
좀 데리고 가서 화장품도 사줄겸 은근 슬쩍 화장 좀 배울 수 있게 해주고 싶네요
그나마 쿠션은 제가 항상 사주는데
그게 UV 기능이 조금 있다고 선크림도 안바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