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작 전 드리는 당부입니다!
첫번째. 저의 글이 조언자의 역할은 할 수 있을지언정, 절대적인 지침이 될 수는 없습니다.
'이곳에서 알려드리는 것은 절대적인 해답이 될 수 없습니다. 준비하시면서 스스로에게 맞는 전략을 찾는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두번째. 매우 주관적이며, 저의 사례를 중심으로 다루는 글입니다.
'제가 진행한 것도 아니고, 생각을 100% 이해할 수도 없는 다른 분들의 펀딩을 평하거나, 예로 드는 것은 적절하지 않다 생각합니다. 그렇기에 저의 사례를 주로 다룰 것입니다. 필요에 따라 제가 진행했던, 혹은 진행중인 펀딩의 링크와 제 펀딩을 예시로 들고자 합니다. 불편하시다면 미리 뒤로가기를 눌러주시길 부탁드립니다.'
지난화 읽기
안녕하세요.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하기 위한 분들을 위한 실전 참고(가 될 수도 있는)서. 6편입니다. 보스턴백 펀딩을 마무리하고 생산에 신경쓴다고 한동안 글을 쓰는데 소홀했습니다. 이런 시리즈가 있는지도 모르는 분들이 대다수이실 것 같기는 합니다만, 거기에 더불어 이 '가이드'라고 부르기도 조금 뭣한 글을 얼마나 많은 분들이 보면서 참고를 하고 계신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도움을 얻으시는 분들이 한분이라도 계시다면, 그 한분을 위해서라도 부지런히 작성해서 얼른 마무리를 하도록 하겠습니다.
오늘부터는 조금 더 실전적인 얘기를 해보려고 합니다. 그 전 까지는 굳이 펀딩을 준비하는 분들이 아니더라도 상품을 판매하기 위해서 필요한 제반사항들을 갖추는데 도움이 되는 몇가지의 잡기를 전달하는 정도에 그쳤다면 오늘부터는 실제로 크라우드 펀딩을 효과적으로 진행하기 위해서 필요한 나름의 경험들을 전달하는데 중점을 두고자 합니다. 아마 크라우드 펀딩을 준비하는 많은 분들께서 실제로 필요한 지식들은 오늘부터 전달해드릴 그런 부분들이 아닐까 생각이 됩니다. 펀딩을 마무리 하기까지 많은 우여곡절이 있으실테지만, 그 시작은 여러분의 이야기를 다듬는데부터 시작합니다.
오늘은 스토리를 어떻게 만들면 좋은지에 대해서 얘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한 번 시작해보겠습니다!
사진 촬영과 영상 촬영이 모두 끝나셨다면 이제는 스토리를 다듬고, 이를 토대로 펀딩을 어떻게 해야하는지 전략을 고민할 단계가 되었습니다. 앞에서 다루었던 내용들은 굳이 크라우드 펀딩이 아니더라도 제품을 판매하는 분들이라면 당연하게 거쳐야하는 과정들이며, 처음 시작하는 분들이 대체로 고민하는 부분에 대해서 제 나름의 경험을 전달한 시간이었습니다.
앞으로는 크라우드 펀딩에 한정해서 제 나름의 경험을 토대로 한 일종의 팁을 전달하고자 합니다. 크라우드 펀딩은 저와 같이 큰 불확실성을 안고 업을 시작하는 분들께 무척이나 유용한 플랫폼입니다. 큰 비용을 들이지 않고 고객분들을 만날 수 있게 되었으며, 팔릴지 모르는 제품을 큰 비용 부담을 안고 생산을 하지 않아도 됩니다. 회사를 박차고 나와 창업을 생각하면서, 크라우드 펀딩 이외의 플랫폼에 대해서는 애초에 고민을 해 본 적이 없었는데 결과적으로는 아주 괜찮은 선택이 되었으며, 저는 지금까지도 크라우드 펀딩이라는 플랫폼을 무척 유용하게 활용하고 있습니다. 물론 별다른 준비와 고민 없이 프로젝트를 오픈하기만 하면 모든 사람들이 저절로 프로젝트를 알아보는 것은 아닙니다.ㅍ오늘부터는 실질적으로 좋은 성과를 내기 위해서 여러분께서 고민해야 하는 부분들에 대해서 조금씩 얘기를 해보고자 합니다.
펀딩을 위해서 가장 중요한 것은 '공감을 부르는 스토리'와 '마케팅'입니다. 조금은 상식적인 이야기일 수 있습니다. 남들로 하여금 제품을 사고싶도록 공감을 불러일으키고, 이를 많은 사람들에게 매력적으로 보이도록 마케팅을 잘 하면 당연히 펀딩은 잘 될 것입니다. 그런데 이게 말처럼 쉬웠으면 모두가 원하는 만큼의 펀딩을 성공시킬 것인데, 현실은 그렇지 못합니다.
완벽한 해답이라는 것이 있을 수는 없지만, 원하는 성과를 이루기 위해서 도움이 될 수 있는 것들이 분명히 존재합니다. 따라서 오늘의 주제는 '공감을 부르는 스토리'입니다만, 크라우드 펀딩은 어떤 방식으로 사람들로 하여금 펀딩을 하게 만드는지 그 대략적인 흐름을 짚어가면서 스토리의 역할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1.스토리가 과연 중요한가?
요즈음은 스토리텔링이 그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고 많은 사람들이 이야기를 합니다. 개인적으로는 이에 대해서 반은 옳다고, 반은 그르다고 생각을 합니다. 결론부터 이야기하자면, 스토리는 분명히 제품을 매력적으로 보이게 하는데 도움이 됩니다.
크라우드 펀딩의 속성에서 비롯된다고 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우리가 일상에서 제품을 구매하는 과정을 생각해보겠습니다. 페이스북 혹은 네이버나 다음 같은 포털 사이트에서 보는 배너가 되었든, 제품을 접하게 됩니다. 사실 구매 여부는 제품을 접하는 순간 3초 안에 결정이 난다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판매자가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 제품에 어떤 의미가 없는지 별 관심이 없습니다. 내가 지불 용의가 있는 가격대를 가졌는지, 정말 나에게 필요한 제품인지 두가지 기준에 부합하면 판매자의 이야기는 별로 중요한 요소가 아닐 수 있습니다. '스토리텔링'이 중요한 시대가 되었다고 한들 말입니다.
그런데, 크라우드 펀딩은 다릅니다. 대다수의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 내의 활성 유저들은 판매자가 어떤 이야기를 하는지, 그 제품이 어떤 과정을 거쳐서 만들어진 것인지에 관심이 있습니다. 그저 스팸 문자에 지나지 않을 구구절절한 사연들이 그들에게는 공감할 수 있는 하나의 이야기가 되는 것입니다. 크라우드 펀딩의 가장 큰 매력이자, 다른 플랫폼들과 가장 차별화되는 부분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짧게는 2주, 길게는 두달까지도 지속되는 프로젝트 기간 동안에 판매자는 구매자와 끊임없이 소통할 수 있습니다. 새로운 소식을 전하면서, 댓글을 통해서 구매자와 소통을 하면서, 혹은 문자와 전화를 통해서 다양한 사연을 주고 받으면서 프로젝트가 종료되고 제품이 전달되기까지 필요한, 길게는 세 달의 시간 동안 그 관계가 지속됩니다. 판매를 하는데 있어서 장점이 될 수도 있지만, 정말 중요한 것은 진심을 알아주는 나의 팬을 확보하기에 그만한 플랫폼이 없다는 것입니다.
저는 총 네번의 펀딩을 통해서 약 2천 분의 서포터분들과 만났습니다. 한 번의 펀딩을 종료하고 제품을 전달할 때 까지 수백, 수천통의 문자와 전화를 주고받습니다. 그 기간은 여러분의 제품을 알리고, 제품에 대한 여러분의 열정과 진심을 전달하기에 너무나 좋은 시간입니다. 같은 제품 하나를 받더라도 고객과 판매자 간에 많은 커뮤니케이션이 있다면 그를 통해서 팬층을 확대하는 것은 훨씬 수월해집니다. 이런 모든 것들이 하나의 프로젝트 속에 고스란히 녹아 여러분만의 이야기가 되고, 여러분의 정체성을 이루게 됩니다. 좋은 스토리는 그 자체만으로도 의미가 있지만, 진정 의미가 있는 것은 고객과 함께 써내려가는 펀딩의 자취라고 저는 생각을 합니다.
2. 스토리만 좋으면 되는가?
해답은 이미 모든 분들이 알고 계실거라고 생각합니다. 스토리 이외에 어떤 부분들이 더 필요할까 고민을 할 필요가 있습니다.
너무나, 지극히 당연한 이야기이지만, 이목을 끌 수 있는 좋은 제품은 필수입니다. 이건 또 무슨 말같지도 않은 이야기일까 싶으신 분들이 많이 계시리라 생각합니다. 허나 무척 중요한 이야기입니다.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에 올라온 대다수의 프로젝트는 사람들의 이목을 끌 만한 괜찮은 제품들입니다. 여러분은 그런 대다수의 '이목을 끌 수 있는 괜찮은 제품'들 사이에서 더 괜찮은 제품임을 증명해아 하고, 부각되어야 합니다.
그러기 위해서는 더 좋은 제품이 필수적입니다. 과연 내가 만든 제품, 혹은 서비스가 정말로 사람들로 하여금 이목을 끌 수 있을 것인가, 소비자의 입장에서 진지하게 고민해보시길 바랍니다. 여러분이 생각하는 제품 혹은 서비스의 가격대, 과연 사람들은 그만큼의 비용을 지불하면서 펀딩에 참여할 용의가 있을 것인가를 다양한 각도에서 살펴볼 필요가 있습니다. 펀딩은 가능성을 증명하는 자리이기도 하지만, 그에 앞서 여러분이 만들어낸 제품 자체와, 여러분이 제품을 바라보는 시각 자체를 시험하는 자리이기도 합니다.
좋은 제품과 좋은 스토리를 갖추었습니다. 그렇다면 모든것이 완벽할까요? 당연히 아니니깐 이런 질문을 꺼냈을겁니다. 좀전에도 말씀드렸지만, 여러분의 제품에 관심을 가지는 분들과의 지속적인 상호작용이 필수입니다. 이미 가능성을 인정받아서 자금력이 탄탄한 VC 혹은 익명의 투자자로부터 거액의 투자를 유치하였다면 고민하지 않으셔도 됩니다. 미칠듯한 자본의 힘으로 모든 것을 이겨낼 수 있을테니깐요. 하지만 우리는 그렇지 못합니다. 가진 것도 마땅히 없고 이번에 실패하면 절벽으로 내몰릴 수도 있는 절박한 상황에 있는 신참내기 소상공인일 뿐입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한 분의 서포터도 소중히 여길 필요가 있습니다. 여러분의 펀딩에 관심을 가지는 모든 분들이, 잠재적으로 여러분의 업을 지속적으로 도와줄 수 있는 팬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언제나 기억하시길 바랍니다.
저는 개인적으로 스토리를 무척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 스토리를 구성하는 것은 여러분의 몫이며, 그렇게 구성한 스토리가 얼마나 효율적으로 펀딩 플랫폼에서 보여질 수 있을까를 고민하는 것 역시 여러분의 몫입니다.
지금부터는 펀딩 플랫폼에서 어떻게 스토리를 작성하면 되는지에 대해서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국내 크라우드 펀딩을 대표하는 '텀블벅'과 '와디즈'의 스토리 작성 화면입니다.
순서는 다르지만 그 틀은 동일합니다. 목표 금액을 정하고, 펀딩을 진행하는 메이커에 대한 정보를 입력하고, 가장 중요한 펀딩 스토리를 입히고, 마지막으로 정산은 어떻게 해야할지에 대해서 입력을 하면 펀딩을 진행하기 위한 준비는 끝이 납니다. 이 과정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펀딩의 스토리를 작성하는 부분입니다. 어떻게 하면 조금이나마 더 괜찮은 스토리를 만들 수 있을지, 지금부터 간단하게 살펴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그에 앞서서 펀딩 스토리를 작성하는 에디터를 한 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와디즈도 그렇고 텀블벅도 그렇고, 아마 다른 펀딩 플랫폼들도 그러하리라 생각을 합니다. 스토리 에디터가 시시각각 업데이트가 됩니다. 이것은 검색 최적화를 위해서 의도적으로 유도를 하는 것일수도 있고, 서버 부하를 줄이기 위한 나름의 대책일 수도 있을 것이라 생각이 됩니다.
한가지 확실한 것은, 이미지보다는 텍스트의 비중이 높은 스토리가 좋은 가시성을 가지도록 에디터들이 변화하고 있다는 점입니다.
조금은 어려울 수 있는 말일 것 같아서 사진으로 말씀을 드리겠습니다.
체감이 되실런지 모르겠습니다. 이미지가 상당히 깨져보입니다. 해상도가 많이 떨어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모바일 환경에서는 별로 티가 나지 않습니다만 PC 환경에서는 이미지의 선명도가 상당히 떨어집니다.
불과 작년 말 까지만 해도 저는 한 장의 페이지로 펀딩 페이지를 작업한 다음 이를 PNG 파일로 저장한 후 등분하는 방식으로, 처음부터 끝까지 이미지 파일로 된 펀딩 페이지를 만들고는 하였습니다. 그렇지만 요즈음의 추세에서 이는 그리 적절하지 않은 방법으로 보여집니다.
상세 페이지는 과거와 똑같이 만들기는 합니다. 어차피 만들어놓으면 나중에 제품을 판매할 때 그대로 사용하면 되기 때문에 예전과 다름없이 만들기는 합니다만, 이미지를 잘라내는 방법이 조금 달라졌습니다. 필요한 부분의 사진 한 컷 만을 오려내서 스토리 에디터에 업로드를 하고, 설명이 필요한 부분은 텍스트로 직접 서술하는 방식으로 방법을 바꾸었습니다.
위와 같은 방식으로 말이죠. 개인적으로는 모든 것을 이미지로 만들어서 연결된 페이지로 만드는 것을 좋아합니다만, 펀딩 플랫폼에서 그와 같은 방식에 그리 호의적이지 않기 때문에 여러분께서도 펀딩 페이지를 만드실 때에는 감안을 하시면 도움이 될 것 같습니다.
어떻게 보면 펀딩을 준비하는 메이커 입장에서는 조금 더 편해진 부분일수도 있습니다. 말로 풀어야 하는 부분들은 글로 쓴 다음 필요한 사진만을 입히면 하나의 스토리를 만들 수 있게 되었습니다.
스토리를 입히는 세부적인 방법이 조금 달라질수는 있습니다만, 이야기를 끌어가는 큰 틀은 변하지 않습니다. 제가 진행했던 펀딩 중에서 가장 이상적으로 진행됐던 펀딩을 예로 들면서 간단하게 설명을 드릴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세번째 펀딩이었으며, 두번째로 만든 가방으로 진행을 했던 펀딩입니다. 20일이 조금 안되는 기간 동안 진행을 하였는데 (약 18일) 2,750만원 가량을 모금하였습니다. 펀딩 추이를 보았을 때 가장 이상적인 펀딩이었으며, 펀딩을 진행하는 과정에서 스스로도 그렇게 느꼈기 때문에 이를 예로 들어 간단하게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거창하게 말씀을 드리기는 했습니다만, 사실 대단한 것은 아닙니다.
저는 항상 펀딩을 시작하기에 앞서서 제 가방이 어떤 과정을 거쳐서 만들어졌는지 간단하게 이야기를 하면서 시작을 합니다. 조금 전에도 말씀드렸지만, 크라우드 펀딩 플랫폼을 소구하는 아주 많은 분들이 여러분의 이야기와, 제품이 탄생한 배경에 의외로 관심이 많습니다. 여러분의 제품이 어떤 우여곡절을 거쳐서 세상에 나오게 되었는지를 진솔하게 전달하는 것은, 여타 오픈마켓과 같은 플랫폼에서는 귀찮은 읽을거리에 지나지 않았을지도 모르지만 적어도 크라우드 펀딩 안에서는 여러분의 진정성을 드러낼 수 있는 하나의 무기가 되어줄 것입니다.
여러분의 이야기를 조금 더 공감할 수 있도록 진솔하게 풀어주시길 바랍니다.
저는 제품의 기능을 설명하기 위해서 언제나 지키는 원칙이 있습니다. 기능적으로 차별화되는 부분은 언제나 세 가지 입니다. 그 이상이 될 경우에는 사람들로 하여금 피로감을 줄 수 있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제품의 당위성에 대해서 충분히 전달을 하셨다면, 제품의 뛰어남을 드러내는데는 간결하고, 명료한 메시지를 사용하는데 주력하시길 바랍니다. 뛰어난 제품은 그것을 드러내기 위해서 많은 에너지가 필요하지 않습니다.
예시로 든 제 펀딩의 링크입니다. 지금은 그렇게 잘 다듬어진 페이지라고 생각이 되지는 않습니다만, 한 번 참고하시면 반면교사로라도 도움이 될 지 모릅니다.
언제나 말씀드리는 부분이지만, 펀딩을 하는데 있어서 여러분의 가장 좋은 스승은 잘 하고 있고, 이미 잘 했던 수많은 프로젝트들에 있습니다. 되도록이면 많은 펀딩 프로젝트들을 살펴보시고, 여러분에게 필요한 지식과 정보, 그리고 유용한 스킬들과 인사이트를 뽑아낼 수 있도록 노력하시길 바랍니다. 그런 사소한 발견들이 모여서 여러분의 펀딩을 더 큰 성공으로 이끌 수 있습니다.
굉장히 간만에 이야기를 완성하게 된 것 같습니다.
본격적으로 크라우드 펀딩을 시작하기 위해서 필요한 것들에 대해 이야기를 하기 시작했습니다. 다음에는 크라우드 펀딩 준비를 마치고 점검해야 할 부분들, 성공적인 크라우드 펀딩의 시작을 위해서 필요한 부분이 어떤 것들이 있는지에 대해서 알아볼 수 있도록 하겠습니다. 크라우드 펀딩 성공의 7할 이상은 다음 편에서 이야기할 부분에 달려있다고 과언이 아닌 만큼, 저 역시도 많은 고민을 거쳐서 더 열심히 쓸 수 있도록 해보겠습니다.
혹시나 기다려주셨을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즐거운 주말 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