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에선 남자가 군대문제로 손해를 많이 봅니다
2년 갔다오면 배운것은 잊어버렸죠 머리는 돌이 되어있죠 막막합니다
그런데 여자들과 동등하게 경쟁하랍니다
더 나아가 여자할당도 주겠답니다
환장할 노릇이죠 실력이 모자란 여자가 여자란 이유로 붙고 남자는 떨어지니까.

그 뒤의 시점을 봅시다
취직이 되는 시점부터요. 여기서부터 여성은 손해를 입습니다. 여자에겐 출산휴가가 보장되어 있지 않아 많은 여성들이 일자리를 그만둡니다. 출산휴가를 다녀와 복귀하더라도 이미 자신의 자리는 사라져 있거나 적응중에 뒤쳐집니다.
살인적인 노동시간에 남성은 항시 일자리에 붙들려있고 모성때문에라도 여성이 야근을 줄입니다.
이런 이유들로 여성은 취업시점부터 곧 그만둘 사람 내지 높은자리에 가지 않을사람 취급을 받습니다. 취업시점부터 색안경을 쓰는사람도 많으며 승진도 어렵지요 재취업하는 경우는 전문직이 아닌 이상에 백퍼센트 비정규직입니다. 어머님을 떠올려 보세요

지금은 과도기적 시기죠 남성이 반드시 여성과 결혼한다는 보장이 없으며 따라서 병역의 의무를 남성만 짊어질 이유가 전혀 없습니다. 그리고 결혼할지도 모르기에 결혼한 여성이 받는 어려움과 차별에 별관심이 없습니다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습니다. 완벽히 이기적인 개인주의적 관점에서 남성과 여성의 동등한 의무를 주장하고 여성들이 겪을 어려움은 무시하는 겁니다. 흔히 인터넷에 나오는 남녀문제가 흔히 출산과 병역의 개싸움으로 번지는게 이 때문이죠.

여기 제대로 된 성평등주의자라면 둘다 해결하려 할겁니다. 법문제로 여성의 병역의 의무 부여가 어렵다면 군인의 처우를 현저히  개선하여 보완합니다. 여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출산휴가와 남성의 출산휴가 강제를 통하여 손해를 보지 않게 하고 일하는 시간을 줄여 가사를 분담할수 있게합니다. 여성이 차별받지 않도록 그리고 나아가 나이와 학벌로 인한 선입견으로 차별받지 않도록 지원서에 이를 밝히지 않도록 바꿉니다.

그리고 이 것이 바로 문재인의 정책입니다. 여성우월주의적인 공약을 폐기시키기 위해선 여성이 실제로 겪는 고통을 인정하면서 형평성을 얘기해야 합니다. 둘다 고치자고 얘기하면서 남성이 소수인경우도 고용보장을 해야 한다 해야합니다
 그렇지 않다면 소위 꼴페미와 차이가 뭐가 나겠습니까? 일베와 메갈의 적대적 공존같은걸 원하십니까?

그리고 쿼터제를 비판하며 쉬이 지지를 접는분들. 그래서 페미니스트들이 자기 의견을 바꾸겠습니까? 페미니스트는 믿고 공약 걸면 쩍쩍 찍어준다하는데 그것이 맘에 안들어 회피해봐야 알아주지도 않습니다. 오히려 세력화해야죠 민주당에 들어가 남녀평등을 외치며 메갈에 동조하려는 움직임을 보이는 의원들을 쫓아내야 됩니다. 바깥에는 메갈이 뭔지 모르는 사람이 널렸고 여성들의 권익향상은 중요하다 생각하지만 젊은 남성들이 취직전에 겪는 역차별은 무시하거나 모르는 사람이 널렸습니다. 어떻게 설득하시겠습니까? 회피하는것은 도망가는 것입니다 페미보다 합리적이며 더 진보적임을 증명합시다. 그것만이 국민다수의 공감을 사며 꼴페미들을 축출하는 유일한 방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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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오독하시는 분들이 많아 줄입니다.
남성의 20대때에는 군문제로 차별을 많이 받습니다.
여성은 취직후 출산 등의 문제로 차별을 많이 받습니다.
성평등주의자라면 당연히 둘 다 해결해야 합니다.
페미니스트들은 여성의 권익향상에만 관심이 있고 이를 정책에 반영시키려 합니다.
해결방법은 무엇입니까? 페미와 각을 지고 싸우는 겁니까? 일베 vs 메갈 처럼?
민주당에 들어가 여성의 고통에 공감하고 그것도 해결하자고 하는 동시에 남성의 역차별문제와 병역문제도 해결해달라 해야합니다.
그렇지 않고서는 국민다수의 공감을 살 수 없습니다.
민주당안에서 세력을 이루고 여성주의자를 능가하여 축출해낼수 있어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만이 유일한 해결방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