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공감하고 노력하지만......의도의 순수성이 훼손될수 있어서.... 쉽게 말씀을 드리긴 어렵네요... (아들만 셋이라...ㅡ.ㅡㅋ)

 

어쨌든 저는 젊은 남성들이 주장하는 것은 이퀄리즘이라고 봅니다..........

 

물론 근본적인 문제는 먹고 사는 일자리가 가장 줄었기 때문이기도 하겠지만.... 어설픈 여성정책으로 어떤 것은 심각한 여성 차별이 존재하고 어떤것은 심각한 역차별이 존재해버린 이상한 구조가 되었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서로의 이야기가 맞기도 하고.....서로의 이야기가 틀리기도 하고......자꾸 어긋난다고 봅니다.........

 

전 이전 글에서도 여러번 이야기했지만..... 젊은 남성들의 분노에 대해서 새로운 진보 운동으로...... 시민 단쳬나 정당내 위원회를 통한 세력 확산에 대한 제안을 했었습니다만...........가능성에 대해서는... 불분명 합니다...........

 

확실한 것은.............. 이렇게 구조적 모순을 만든 것은 오랫동안 경쟁만을 유도해온 수구 꼴통 세력들의  잘못이고......그것을 바로 잡을 수 있는 여러번의 기회를 놓친 기성세대들의 잘못일 것입니다.............

 

저는 잘못된 사회 구조를 바로잡기 위한 두번째 혁명을 시작했습니다............첫번째의 혁명은 1/10정도 해결했다고 봅니다만.......근본적인 처방이 어려워서 지난 9년간 도루묵 되었다고 봅니다. 아니 더 나빠졌다고 봅니다.........

 

이번이 지나가면 또 20년에서 30년이 걸릴지 모르지요...........아니 어쩌면 아예 기회가 없어질 수도 있습니다.........저는 그런 간절함이 있기 때문에.....

 

문재인과 민주당을 지지합니다........ 또다시 개돼지가 될수 없기에......도루묵이 될수 없기에........더욱 간절합니다......

 

제 자식들이 커서 지금의 젊은 세대들과 같이 분노의 세대를 살지 않게 하기 위해........

 

저는 최선의 노력을 다해보겠습니다.....

 

다만.....

 

지금의 페미니즘 또는 여성할당제 때문에 분노하시는 분들에게 부탁드리고 싶습니다..............

 

참으라는 것이 아닙니다........ 젊은 청년들의 분노는 공론화 되어야 합니다.....

 

다만... 암세포를 잡기 위해 정상세포를 모두 죽여........결국엔 다같이 죽여버리는 ...... 그런  방법론에 대해서는 다시한번 고민해 주시길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