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당 합당해서 안철수 나온다고 안철수 안될 겁니다. 명분이 없어요.
기존에 안철수에 대한 지지도는 일단 문재인은 싫다 라고 생각하는 유권자들이
잘 모르겠는데, 뭐 자수성가 한 똑똑한 사람이라네.
뭐라도 있지 않을까 하고
복권 사듯이 이미지로 지지율 올랐던 게 많았다고 봅니다.
그래서 검증시작한지 1주일도 채 안되서 몇 가지 논란 터지고 토론회에서 찌질찌질 하니까,
"꽝" 복권 이네 하면서 지지율이 썰물 빠지듯 빠지고 있지 않습니까??
개표 조작도 그럴듯한 명분이 쌓여야 가능한건데,
이미 검증되서 지지율이 빠지고 있는 후보가 딱히 큰 변수없이 지지율이 다시 올라가서 이겼다라는 말은 다수가 믿기 어려울 듯 합니다.
12년 처럼 이정희 때문에 노인들이 박근혜 뽑았다고 할만한 공적도 없는 상황이고..
팩트체크하면 다 드러날 헛소리만 해댔지만, 2번 토론하면서 유승민 이미지도 띄워 놨으니
국민당 바른당 합당하면서,
홍준표는 돼지발정제로 자유당 일부가 홍준표 책임지라며 탈당해서 같이 합치고,
안철수는 3당 합당 찬성할 수 없다며 사퇴하면,
유승민에 대해서는 검증 시작할 시간도 없으니,
여론조사 공표기간 직전에 유승민에게 보수 표심 쏠린다, 신 양강구도 이런 식으로 사이비 여론조사 한 두번 발표한 다음
개표 조작해서 유승민 당선.
여론조사 공표금지 기간중에 골든 크로스 일어났다.
합리적 보수에게 중도층 쏠렸다
는 등으로 선거 결과 평가하면서 뭉갤 수 있을 것 같은데요.
동시에 민주당 내 사쿠라 들이 친노 한계 이지랄 하면서
문재인 책임져야한다면서 몰아내고..
차기는 안철수가 안철수 이번엔 안철수 이러면서 리턴즈로 돌아와서 먹고,
이 과정에서 안랩 주가 요동 칠꺼고 유승민 관련주 들도 쩜상 쳐댈듯 한데,
안철수에게 금전적 이익과 차기 대통령 되는 시나리오, 적당한 떡밥이 보장된다면, 이게 최상의 보수 장기 집권 플랜 일 것 같은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