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 4개월째에요. 이별직후엔 어찌나 원통하고 아팠는지 죽고싶을만큼 힘들었을까요. 시간이 지나니 지난 모든 일들을 훌훌 털어버리고 일어날 수 있게됬어요. 2개월째까지 매일밤 울었어요.. 지난 과거가 너무 그리워서 하지만 이제 눈물조차안나요. 그래도 그사람이 가끔생각나고 가슴이 저릿할때가 있긴해요. 그사람이 그리워서가 아니라 그때 받았던 사랑이 그리웠던거에요. 사람에겐 망각이라는게 있잖아요. 시간이 지나니 잊혀져가요.. 매일밤 울지 않아도 되고 제 일에 집중할 수 있게되었어요. 사랑이 한걸음 더 성숙해진거같아요. 저처럼 이별에 힘드신분들 모두 힘내세요..! 시간이란게 지나니 수긍되고 잊혀져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