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우 일끝내고 약속시간 한시간 늦어서 열심히 걸어서 횡단보도 서있는데 뒤에서 급 어깨빵,등빵이 들어오네요
평소 눈을 반만뜨고 다니는데 그 눈으로 그냥 뭐지? 하고 처다봤습니다 취객인가..? 하고 그랬더니 뭐 어쩌라고 라며 가운데가 벗겨지신 나이지긋하신 아저씨가 시비를 거시네요?;;
마스크를 내리고 눈을 다 뜨고 다시한번 지긋이 주시했습니다
그랬더니 다가오던 걸음을 멈추고 죄송합니다..하더니 돌아서서 걸어가네요 똑바로..
... 그러고 가다 혼자 가는 여성의 어깨를 누가봐도 고의적으로 퍽 하고 치더니 대뜸 소리를 지르네요;; 여자분은 놀라고 아파서 악 하셨는데 ;;;; 얼척없어서 휘적휘적 걸어가서 뭐하십니까?. 하고 정면에 서서 내려다봤어요 그랬더니 아는사람이야? 라길래 순간 눈빛이 좀 돌변했는데 죄;죄송합니다; 하고 골목으로 들어가네요;;
;; 여자분께 그냥 취객이 어깨빵하고 시비거네요 죄송합니다 하고 왔어요; 뭘까요;; 이상한 사람이 많네요.. 세상 참 험하다고 느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