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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게에서 영업당해 지른 것+ 영업하기
게시물ID : beauty_13358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이발소집딸
추천 : 7
조회수 : 1353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5/10/18 15:24: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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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본인피부타입
- 이마와 콧대만 기름 폭ㅋ발ㅋ, 뺨과 이마 눈섭 가생이는 엄청난 건성 악건성. 
심지어 알레르기로 인하여 환절기엔 뺨이 각질로 뒤덮혀 하루에 네번씩 세수+토너+크림+비비(또는 파운데이션) 절차로
무너진 얼굴을 재 건설해야 함.


2. 영업당한것

■ 리얼테크닉 브러쉬(구매: 아이허*)
- 기존 사용템: 미미박스에서 당첨되어 받았던 핑쿠핑쿠 브러쉬.
- 만족도:
- 기존 사용템에서 영업당한 계기
이유없음. 그저 기존에 사용하던 브러쉬에 파운데이션 브러쉬가 없으며, 사이즈가 다양하지 않아
바르기 힘들다는 핑계로 질러봄.
(그러나,저 세트에 파운데이션 브러쉬는 별도 구매. 세트 맞추려고 새로삼 ^^)

사실 기존템도 나쁘진 않았으나, 엄청난 눈두덩이 살에 무너지는 눈화장을 위해 아이브로우용 브러쉬로 
아이라인 및 쉐도우를 모두 그림.

- 영업당한 템의 장점
실제 마음: 그냥 무언가 새 물건을 사서 좋았음. 
좀더 상세히 쓰자면, 사용해보니 기존 브러쉬보다 부드럽게 발림.
그리고 저 넓은 쉐도우(홀 채우기용?)의 경우 기존 사용 브러쉬보다 얇고 일정하게 발림.
동일한 쉐도우로 화장을 해도 밀착이 다르다는것을 느낌.
+파운데이션 브러쉬는 처음 써봐서 좋은지 잘 모르겠음. 그치만 주황퍼프로(아래 별도 후기)
마무리 해주니 피부 꿀 ㅠㅠ


■ 티트리오일(구매: 아이허*)
- 만족도:
임신 준비를 하는 과정에, 생리통도 심하고 소중이 건강을 위해 구매.
최근 약간의 염증 ㅠㅠ 으로 인하여 향과 질감이 달라진 것을 느끼고 뒷물할때 
한방울 떨어트리려고 구매!

장점: 소중이 클렌저로는 사용해보지 않았으나, 
환절기 알러지로 인해 피부에 붉은 여드름? 이 가슴부위와 어깨에 생김(아마도 니트류를 입어서)
면봉에 콕 찍어 민감한 부위에 콕콕 발라주었더니 하루만에 진정^^.....뭐지 이 오일...하며 행벅의 눈물
※ 냄새 주의. 독함. 휘발유냄시...같음..


■ 좡좡 주황퍼프(구매: 아이허*)
- 만족도:
다른분들은 올리브젊음에서 많이 구매하시던데 저는 아무리 돌아다녀봐도 구하질 못함..
아이허*에서 배송비 맞추려 이것저것 보고있는 찰라, 그 주황퍼프 발견!
동일한 상품인지는 모르겠으나, 
아벤느 미스트를 취익 뿌려 비비크림을 촵촵 발랐을 때, 행벅이 밀려옴.

매일매일 쿠션퍼프로 팡팡팡봑퐈뽝!!!하고 때리던 내모습이 불쌍해짐.

3. 영업할 것.

■ 첫번째 사진의 눅스 꿀크림(구매처: 올리브*)
- 만족도:

- 구매계기: 올리브영에 홀리듯 들어갔다 뷰게에서 영업당한 닥터자르* 오일밤? 을 구매하러 감.
직원언니의 강려크한 추천으로 눅스 오일에 홀렸으나(이미 친구도 영업했던 물건..ㅠㅠ)
오일은 얼마전 구매한 바이오 오일이 있어, 직원언니의 호의를 무시함.

직원언니가 오일이 있다면 이것을 써보라. 하며 정말 눅스 제품을 꼭 팔아야겠단 의지를 보임..
심지어 화장을 지우고 다시 해주겠다며 사람 많은 올리브영에서 
내 화장을 지우고 토너+눅스 나이트꿀크림을 발라줌.

내얼굴에 누가 손대는거 싫어해서 거부하려 하였으나, 언니의 손길에 내 왼쪽뺨은 수분을 되찾음.

원래 비비 및 파운데이션, 선크림 모든 종류에 각질이 일어나나, 꿀크림 이후 바른 비비는 뭔지도 모르는데
착착 감기며 당기지 않음.

수분감이 터짐. 너무좋음. 심지어 4시간 이후에도 각질 및 기름이 올라오지 않고 촉촉함.

- 추천사유

당김이 심하고 얼굴에 각질이 터지는 사람들에게 추천.
직원언니의 말로는 나이트 제품을 사서 아침저녁으로 바르라 함.

물론 데이제품은 나이트 제품과는 뭔가 다르겠지만(빛을 받아도 좋다..뭐 이런거 ...? 잘 모름....)
한 병에 42,000원, 쥐똥만큼 들은 크림을 나잇/데이로 사기엔 너무 부담스러워 나이트만 구매.

- 비교제품

비오템 수분크림, 히말라야 수분크림, 마유크림.
세 제품에 비교하여 수분 지속력? 당김성? 은 완전 좋음.
히말라야, 마유크림이 피부에 쏙 스며들어 사르르 녹아드는 느낌이라면,
눅스 크림은 좀 더 오래 촉촉하고 지속력 있는 느낌(끈적하진 않음.)



■ 바이오오일(구매처: 아이허*)
- 만족도:

친구가 눅스 오일을 써보라며 엄청나게 권했지만, 아이허*에서 팔지않아 쉽게 포기.
대용품을 찾다가 바이오 오일을 찾았는데,

효능: 상처, 흉을 좀 완화시킴, 임산부 튼살제거 등

...? 얼굴에 보습을 위해 사려고 했는데 왜인지 모르게 이 제품을 구매. 
심지어 임신은 안했으나 튼살은 쩔어여. 등에. 왜지. 다들 살찌면 세로줄로 터진다는데
저는 허리에 가로줄로 터짐. 
그렇다고 키가 큰것도 아님. 정말 작음. 근데 왜일까요. 미궁.

아무튼, 바이오 오일을 바르고, 눅스 꿀 크림을 바르면 밤새도록 촉촉함.
정말 흉에 효과가 있는지는 모르겠으나, 얼굴에 있던 여드름 짜서 시커먼 착색자국 및 흉터자국이 
좀 완화되었음.

■ 로레알  uv  퍼펙트 선크림 베이지(구매처: 왓*즈)
- 만족도: 
선크림을 바르면 화장이 무너지고, 얼굴에 각질 부각이 너무 심해 27년동안 평생
얼굴에 선크림을 바른적 없는 나란 닝겐이

얼굴에서 기미를 발견하였습니다.

처음이었어요, 그런 충격.. 나이가 드는구나를 느끼게 된 순간이었습니다.

그래서 급작스럽게 세일한다는 왓*즈를 들어가 선크림을 테스트 하기 시작.

베이지, 핑크, 바이올렛? 뭐 이런 여러가지 색으로 만들어진 선크림이고 종류, 효과도 각기 다름
어지러워지기 시작함. 이런거 잘 몰라여.. 어려운거 싫어...

너무 어려워서 그냥 얼굴에 쥐콩만큼씩 나누어 발라봤습니다. 제 피부엔 약간 광이있는 베이지가
좋았어영

그래서 바로 2개 구매^^

다른 선크림과 비교해봤을때 백탁 없고, 착착 감기고, 약간의 광도 나고, 화장이 밀리지도 않고,
베이스 대용으로도 사용가능하겠다 싶어 구매!


4. 마무리

사진 순서는 그냥 되는대로이며, 실물 확인을 위하여 첨부합니다. 
위 후기는 아무런 도움없이 제(+신랑) 지갑을 통해 진행되었으며
개인의 취향에 의해 기재된 엄청나게 주관적인 후기입니당.

20살, 눈 밑에 엄청난 마스카라 가루를 휘날리며 다니기 시작한게 첫 화장이며
27살까지 피부관리 하나 제대로 못해 선크림을 처음으로 발라본 유부징어의 후기예염.

맨날 눈팅만 하다가 뷰게에서 너무많은 도움을 받았기에 도움이 될까하여 후기를 남깁니당.

또 올게여! 꺄핫! 재미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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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 내 지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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