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반적으로 여성의 사회진출 및 대우가 남성에 비해

못하다는 것은 사실이지만

고용 할당제는 근본적인 해법이 아닙니다.

강제적인 할당을 통한 대증요법일 뿐이죠.


남성 할당이 역차별되는  초등교사 , 유치원 , 어린이집 ,

항공승무원 , 간호사 , 전화상담직 등 수많은 직군들은

반대로 남성 고용을 할당해야 한다는 명분이 생기죠.


진보정당들 조차 남녀성평등에 관한 제대로 된 정책을

내어놓지 못하고 있는겁니다.


사회 진출을 위한 다양한 직업 교육 지원이나

육아로 인한 경력 단절을 막기 위한 사회적 육아 시스템

부당한 성차별을 하는 기업에 대한 처벌등

다방면에 걸쳐 근본 원인을 치료하는 정책을 제시해야죠.


진보 정당이 고심하고 내어놓는 정책이 고용 할당이라는

사실은 저는 비판 받을 수 밖에 없다고 보여집니다.

고용 할당은 당장의 통계 수치는 바꿀 수 있지만

많은 폐해를 가져올 수 밖에 없습니다.


이에 관해선 제대로 된 해법, 비전을 어느 후보도

내어놓지 못하고 있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