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득세, 보험료 제외하고 차 값으로 2500만원정도 예산 책정해서 조만간 신차 구매 예정인 1인입니다.
첫 차량구매이고 큰돈 써서 타는 차인만큼 이번에 사면 12~15년 탈 생각입니다. 1년 주행거리 1만~1만2000km 예상되구요. 가족을 태우고 다닐일은 적습니다.
마음이 많이 가는 차도 있고 고려대상에 넣고 저울질하고 있는 차들도 있는데 각각 장단점이 있어서 선택장애가 오네요ㅠㅠ
조언 부탁드립니다.
후보 1. 쉐보레 트랙스 가솔린 풀옵
장점 : 동급 차량들에 비해 심각한 결함이 적고 안전, 안정감 있어보임.(내 주관적?인 느낌) 디자인 내 맘에 듬.
단점 : 철수 또는 큰폭의 사업축소가 예상되는 gm의 차량이라는 점. as인프라 열악, 공임비 비쌈
후보 2. 현대 i30 옵션 적당히
장점 : 인프라가 잘 되어있는 현대에서 나온 그나마 잘 만들었다고 평가되는 차.
단점 : 판매량이 매우 적은 차라는 점. 현대라는 기업에서 오는 왠지모를? 불신감. 옵션 좀 붙이면 예산 훌쩍 넘어감.
후보 3. 르노삼성 SM5 클래식 옵션 적당히
장점 : 2천만원 중반으로 중형차를 구매할 수 있다는 점.
단점 : 부품 재고 떨이를 위한 단일트림으로의 변경 판매인 것으로 예상되어 언제 단종될지 모름. as인프라 열악, 공임비 비쌈. 다른 후보 차량에 비해 유지비 많이 듬.
후보 4. 현대 투싼 가솔린 옵션 조금
장점 : 디자인 내 맘에 듬.
단점 : 현대 기아라는 기업에서 오는 불신감, 엔진 결함에 대한 불안감. 옵션 조금만 붙이면 예산 넘어감.
후보 5. 현대 아반떼, 기아 K3
장점 : 동급, 옵션 대비 가격 저렴.
단점 : 현대 기아라는 기업에서 오는 불신감, 엔진 결함에 대한 불안감 등.
후보 6. 쉐보레 크루즈
장점 : 무난한 디자인, 타사 동급 차량들에 비해 안전, 안정감 있어보임.(내 주관적?인 느낌)
단점 : 타사 동급 차량들에 비해 비싸고 옵션 딸림. 철수 또는 큰폭의 사업축소가 예상되는 gm의 차량이라는 점. as인프라 열악, 공임비 비쌈
후보 7. 기아 K5 중간트림 옵션 적당히
장점 : 그나마 인프라가 잘 되있는 편인 기아에서 나온 중형차를 2천만원 중반대에 구매 가능하다는 점.
단점 : 중요 기능들에서 발생할 수 있는 결함의 확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됨.(웹 검색에 의하면...;;)
기타 예산액 범위에 들어오는 차량들. 티볼리, SM3, 스포티지, 니로 등 - 디자인이 도저히 제 맘에 안들거나 다른 점이 맘에 안들어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