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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플랜이 2012년 대선만의 플랜이였을까?
게시물ID : sisa_901405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퍼진수제비
추천 : 8
조회수 : 489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4/21 03:44:31
 더 플랜이 2012년 대선만의 플랜이였을까? 2016년 총선은 어때?  

18대 대선전에도 당 만들어 문재인후보랑 경선해야한다는게 대다수 여론이었지만 
갑철수 이리저리 간보다 실패.. 달랑 2석의 새정치연합인지 뭔지로 민주당을 다 헤집어 놓다가 
백대가리의 필요에 의해 지 스스로 흡수되어 놓고선 제가 민주당을 먹었습니다 이 지랄 
타고난 오만함과 온갖 진상질로 민주당 지지율을 땅에 꼴아박게 만드시고... 
그러다 이도 저도 다 싫은 갑철수는 모든 것을 수용하겠다며 집 앞까지 찾아간 문재인대표를 문전박대 
결국 처 나가서 궁물당 만들고 진짜 강철수 되겠다고 했을 때 나 콧방귀 꼈음 

그런데 전라도에서 궁물당에게 23석 몰빵주는 결과 나왔을 때 나는 이 상황을 1도 이해 못했음 
후문에는 전라도사람들도 '우리가 뭔 짓거리를 하거여' 라고 며칠간 서로 대화를 피할 정도였다는...   

갑철수 얘는 그냥 세력, 조직, 전략, 컨텐츠 없고 처 잘 삐지고 땡깡부리다 안되면 잠수타는 사회성발달지진아란말야.. 
그런데 이 질소 충만한 과대 포장지가 20대 총선에서 전라도 싹쓸이에다 정당투표율은 민주당보다 높아.. 이게 말이되냐고!!! 

그런데 이 20대 총선이 더 큰 그림을 위한 밑그림이었고 이제 19대 대선으로 충실히 이행되어 가는 플랜이라면....    

탄핵 전후로 지지율 10%안팎 이였을 때 이 과대포장지가 저 갑철수와 문재인의 대결입니다라고 짖어댈 때 
씨바 뇌주름 다림질 할 넘이네하고 비웃던 나 각잡고 반성함 

지랄생뚱맞은 2차 토론에 울화가 치밀어 며칠간 평정을 찾긴 이미 늦었고 
문득 생각난 1월초 갑철수 미국방문과 그 뒤 지가 대통령 하겠다는 뜬금포 그리고 k=1.5....쩝 

세상은 절대 호락호락하지 않아... 우리가 더 움직이지 않으면 검회색 눈물의 21세기가 될것임에  

 p.s) 온통 여기저기 물어 뜯는 유해기생충들과 같이 19대 대통령 문재인으로 살아갈 당신을 보니 
        쓰디쓴 눈물을 감출 수 없다. 당신만이 할 수 있으니 이 생의 편안한 삶은 그냥 희생하시라. 
        그리고 우리는 그 뒤에서 마지막의 마지막까지 함께 할테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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