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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면 끓이다가 옆집 커플의 샤워장면 목격했네요
게시물ID : menbung_458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깊지않은바다★
추천 : 0
조회수 : 1600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4/20 23:55:46
흔한 빌라촌에 2월에 이사해서 살고 있어요
라면을 끓이며 가스렌지 옆 창문을 열었는데...
옆집, 정확히는 뒷집 창문이 열려있고 그 속에서 샤워하는 커플을 목격했네요;;;;
우리집이 1번 위치, 뒷집이 2번 위치구요(-, ㅣ 모두 길표시)
길-----------
ㅣ 집 집 ㅣ
ㅣ 1 2 ㅣ
ㅣ 집 집 ㅣ
순간적으로 제가 범죄를 저지른 거같아서 몸을 숙였네요...;;;
근데, 자기 집에서 창문을 열고 샤워하는 게 잘못도 아니고
자기 집에서 창문을 열고 라면을 끓이는 것도 문제가 아닌데...
참 난감하게 됐네요
창문 밖에 "당신이 이 창문을 샤워하면서 본다면, 이 창문도 당신의 샤워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찡긋 ^.~" 이렇게 붙여볼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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