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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animal_1798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Hahahaha★
추천 : 1
조회수 : 75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7/04/20 18:03:49
저희 강아지가 올해 12실입니다
그동안 별 문제 없이 잘 지냈는데 밥도 잘 안 먹고 숨소리도 많이 커져서
병원에 데려 갔더니 나이 든 말티즈에게서 많이 보이는 심장 이상증세가 보이고 중성화 수술도 안 해서 자궁축농증도 확인해보자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초음파 예약을 잡아놨는데
엄마가 돌연 애가 괜찮아 보이니 그냥 병원 가지 말자ㅡ 라고 하십니다
엄마는 항상 제가 강아지가 아프면 과하게 반응한다고 하고
저는 엄마한테 애가 죽을 병 걸려야 움직일거냐며 다툽니다
초음파 검사, 해야겠죠?
지금은 다시 밥도 잘 먹고 크게 아파보이는 구석은 없지만
마음이 많이 쓰입니다. 주말에 다시 예약을 잡았는데 저조차도 마음이 조금 흔들리네요 ㅠㅠ 하아 나이 많은 암컷 강아지 키우시는 분들의 의갼 듣고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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