갑자기 허리가 엄청 아프더니
배가 땡겨오기 시작하고
현기증이 왔습니다

화장실에 앉아서 변을 누니까
변 색상이 시커멓더라구요
으에에엑..!!!하고 소리지를뻔... 다행히 독서실 화장실이라 소리는 안질렀습니당..

문제는 그 이후였습니다 ㅠㅠ...
몸 상태가 너무 안좋아 귀가를 했는데
한시간에 서너번 꼴로 화장실에 가 주우우욱 주우우우우우욱 쏟아내는 것이었어요...

네
지금까지 못자고 있습니다 ㅠㅠ 자다가 침대에 실수할까봐..
정 졸리면 화장실에 앉아서 자려구오 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