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솔직히 문후보 유약한 지도자라고 생각했습니다.
게시물ID : sisa_89932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山처럼
추천 : 14
조회수 : 845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7/04/20 00:05:27
정책이나 이슈를 말할 때 확실한 주장을 하지 않으셨죠.

아까 첫번째 토론도 '북한이 주적입니까?' 에 확실히 말하지 않았죠.

사드 문제나 4:1 몰매를 맞으며 토론을 하면서 기냐 아니냐에 이렇다 저렇다 말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오늘 토론을 보며 느낀 건데 상당히 정치적이었네요.

결국 지금까지 한 모든 행동이 하나의 원칙에서 시작된 겁니다.

'정치인은 모든걸 오픈하지 말고 숨기고 자기 카드로 사용해야한다'

안씨는 이걸 어디서 잘못 배운진 몰라도 계속 이래도 흥 저래도 흥 잘 모릅니다 하고 말았지만

문후보는 자신의 생각이 확실히 있네요. 그걸 숨기고 정 물어볼 때만

사실 이렇습니다 하는 식으로 은근히 내비치네요.


의외로 유씨가 꽤 괜찮다고 생각 되었지만 토론하는 모습을 보니

그저 물어 뜯는, 흑백을 강요하는 기존 기득권의 모양새가 보입니다.

홍씨야 뭐 말할 것도 없고 안씨, 심씨... 뭐...


솔직히 제가 생각하는 다음 대통령 감은 확실히 말하는,

古 노무현 전 태통령 처럼 '대한민국은 5000년 역사 속에 단 한번도 민주 정치가 이루어지지 않았다. 내가 할것이다'

하는 후보를 바랬지만, 오늘 나온 후보자들 중에서는 없었지만,

최선이 아니면 차선이라고 문후보 밖에 대통령감이 안보였네요...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