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안 너무 바빴어서 좋아하던 화장품에도 관심이 끊기고 화장도 잘 안 하고 다니고 그랬거든요.
그러다 요새 다시 슬슬 육적으로도 심적으로도 여유가 생겨서 시동 거는 중인데요.
기억이 잘 안 나요.^^;;;
내가 어디다 무엇을 어떻게 발랐었는지 도무지...
게다가 피부도 엉망진창...ㅜㅜ
요샌 정말 기본적인 화장 외엔 잘 못 하겠네요.
화장품 관련 물욕도 많이 사라진 기분이에요.
눈에서 멀어지니 마음에서도 멀어진 기분?
물론 이미 코덕 아닌 사람들은 뭐가 이리 많냐고 기함하게 가지고 있긴 한데...
그래도 코덕인 분들이 보기에는 조족지혈이 아닐까 싶어 더 사도 될 것 같은데 하고 생각해봅니다.ㅋㅋ